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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ies 게임이야기 149

블소의 비무 콘텐츠

블레이드앤소울 비무 블소에는 여러 콘텐츠가 존재한다. 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PVP 콘텐츠 또한 존재하며, 종류가 다양하다. 그러나, 블소의 PVP콘텐츠는 그 종류만큼이나 보편화 되어 있지는 않다. 까다로운 조작난이도와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스킬의 성질 및 연계성 그리고, 조작성 그리고, 지금은 밸런스도 한 몫 하고 있다. 1:1 대전이 주인 현재 블소의 PVP 콘텐츠에는 웃기게도 상성이라는 게 존재할 정도로, 1:1 밸런스는 엉망인편에 속한다. 상성의 승률이 9:1 / 8:2 에 이르는 정말 웃긴 1:1 밸런스다. 그럼에도, 그들은 지속적으로 1:1 비무제를 주 콘텐츠로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지속적인 테스팅과 유저의 의견수렴이 아닌 각 대회에서 우승한 직업을 상대로 칼질만 하는 정말 웃긴 밸런스 ..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

별이되어라 한때 정말 많은 모바일 게임을 했었다. 이름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깔았다가 지웠다가 반복했었고, 그 중 내 태블릿에 가장 오래 남은 게임이 된게 바로 별이되어라이다. 모바일 게임마다 완성도나 최적화 기타 여러면에서 장단점이 있으나, 그들의 공통점은 빠른 업뎃과 지나친 사행성이였을 것이다. 모든 모바일 게임의 기본은 게임상 화폐였던 루비같은 것들이 기본 3000원부터 시작이라는 점이였고, 그들이 제공하는 아이템의 뽑기 기준이 바로 한장당 3000원이라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제공하는 패키지인 뽑기10장 묶음이 3만원이였으며, 패키지10장 묶음에서 좋은 게 나올 확률은 1%도 안될만큼 극악의 드랍율 보여주었다. 그래서, 기본 100만원까지 질러야 그나마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만큼 극악의..

11월 블소의 최근 근황

블소를 플레이 한지 2년이 넘어가면서 수많은 블소의 변화를 겪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누가 뭐라 해도 과도한 수익성과 지나친 사행성으로 점차적으로 블소 역시 변해간다는 것일 것이다. 초기 블소를 접했을때 당시에도 어느 정도의 현질을 하는 유저들이 있긴 했지만, 지금 처럼 몇백단위로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었다. 기껏해야 몇만원에서 십만원 정도만 해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었고, 또한 굳이 현질을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노가다를 통해 플레이는 가능했었다. 그리고 유저들간의 아이템 격차가 그리 크지도 않았다. 기껏해야 공 4~50정도의 차이였고, 보통 착용하고 있는 악세나 무기는 거의다 비슷했다. 그러나 스펙은 비슷하더라도 유저간의 컨트롤 차이에 의해 던전의 공략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긴했다. 즉,..

진홍문령과 진초월령

현재 블소의 지존급 장비라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진홍문령이다. 일단 가격도 가격이기니와 진화조차 상당히 낮은 확률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효율에 있어서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가격대비 성능이 미비한 전설 운명이라는 아이템이나, 기타 요즘 풀리고 있는 전설템들과는 다르게 옵션이 정말 파격적으로 붙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가격이 높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던전에서 진홍문을 들고 있는 유저의 딜량은 정말 엄청나다. 물론 컨트롤 차이에 따라 약간의 변수가 있다해도 초반 6초간 가하는 공격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만큼 현재 가격대비 성능을 충분히 뽑아내는 아이템으로 진홍문 만한게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10월 말에 블소 이벤트에서 또다시 정화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단순히..

블소에서의 권사라는 직업의 매력

권사라는 직업을 5개월여간 키워오면서 느낀점은 한마디로 재미있다라는 것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좀처럼 찾아 보긴 힘든 매력넘치는 타격감으로 구성된 딜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블레이드앤소울이라는 게임에서 권사 유저 수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의 본래 취향이 이런 타격감으로 돌돌말린 직업을 원래부터 좋아했던 것 아니였다. 화려한 이펙트와 유니크한 특성한 가진 직업을 선호했었다. 가령, 대표적인게 디아블로3의 부두술사나, 길드워의 리츄얼리스트 같은 좀 특별한 컨셉의 직업을 선호했었다. 하지만 블소에서만은 다르다. 기공사부터 시작해서 검사, 소환사, 암살자, 주술사 등 여러직업을 키워봤지만, 권사만한 재미를 가진 직업은 없었다. 항상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보고 그 직업이 왠지 ..

블레이드앤소울 2년을 즐긴게임 VER.4

기존에 생성되어 있던 권사는 곤족 권사였다. 별 생각없이 만들기는 햇지만, 곤족이라는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동안 종변경 나오면 바꾸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그냥 천천히 처음부터 다시 키우기로 결정하고 진족으로 다시 키웠다. 평타의 고통으로 키웠던 처음과는 다르게 평폭이라는 딜사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난하게 육성할 수 있었고, 그동안 암살로 인해 은신하면 비쥬얼이 전혀 보이질 않아 답답한면도 있었는데, 이제는 온전히 다 보인 다는 것이 왠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 게임도 이제 즐긴지 대략 1년이 넘었으니 어느정도 눈감고도 할정도로 익숙해져 있던 터라 그냥 무작정 퀘스트만 따라간게 아니라 중간중간 몹만 잡기도 하고 어느레벨에 이르러서는 비무장에서 오토를 상대로 랩업을 ..

블레이드앤소울 2년을 즐긴게임 VER.3

그렇게 한동안 블소라는 게임을 하지 않다가 부캐나 키워 보자 하고 다시 블소를 하게 되었다. 원래 나의 게임 스타일이 잠시 타올랐다가 꺼졌다가 타올랐다가 한다. 이번에는 기존에는 키워보지 않은 직업을 선택해 키우기 시작했다. 진족 암살자였다. 암살자라는 직업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단 안해본 직업이고, 캐릭터 선택창의 모션이 멋지기도 하고 해서 일단 해보지 않았던 다른 직업 역사, 린검사를 제치고 키우고 시작했다. 사실 역사나 린검사를 잠깐 키워보긴 했으나 정말 내 취향은 아니였다. 그렇게 때문에 암살을 시작한지도 모른다. 기공이라는 직업이 내게 안좋은 기억으로 많이 남아있다면, 암살은 그나마 꽤 좋안 던 기억이 많이 난다. 우선 키우면 키울수록 재미가 있었다. 새로운 배우는 스킬들이 하나 같이 ..

블레이드앤소울 2년을 즐긴게임 VER.2

당시에 내가 가진 스펙(극마무기 10단)으로는 설인의 동굴 이상의 던전에는 도전하기 힘들었다. 그나마 귀문관의 악몽 6인 정도 도전해볼 수는 있었지만 던전이 너무 어려웠다. 내 자신의 스펙 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지역을 지키는 동료의 스펙 그리고, 다른 지역 두군데를 지키는 4명의 유저의 스펙이 어느정도는 되야 원활하게 디펜스가 진행되어지고 클리어가 가능한데, 꼭 한군데에서 사고가 나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디펜스는 정말 끊임없이 계속 반복되어진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기피하는 던전이 되었다. 그리고 꼭 가야만 하는 이유도 없었던 것 같다. 정말 할게 없었다. 10성을 찍긴 해야 하는데 랩업은 정말 더디었고, 그나마 존재했던 나머지 던전들인 설인던전 이하의 던전만 그렇게 다니기 시작했던 것 같다. 나선의..

블레이드앤소울 2년을 즐긴 게임 VER.1

블소를 시작한지 이제 2년이 넘어간다. 2013년 10월1일 부터 했으니 이번달로서 2년이 넘어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오래 즐긴 게임으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후 처음이다. 블소의 매력이라면 누가뭐라 해도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이 타 게임에 비해 엄청 디테일하다는 점과 독특한 의상시스템으로 의상이라는 개념이 방어구개념이 아닌 단지 커스튬을 위한 용도로서의 기능이 더 강하다는 점등이 있다. 그리고, 타격감이 전후불문하고 타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하지만, 작은 콘텐츠 규모와 지속적으로 재반복되어지는 이벤트 그리고 도를 넘어선 사행성등의 운영이 현재로선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로선 모든 게임이 다 그러하다. 도를 넘어선 사행성과 재탕되어지는 이벤트 그리고 소규모의 콘테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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