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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ies 게임이야기 149

추억의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

십이지천 (Twelvesky) 2006년쯤이였던 것 같다. 정확하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2000년 중반 쯤 신규라는 타이틀로 나오는 온라인 게임이 어마어마했다. 아마도 지금의 모바일 게임의 양상과 비슷하다. 잘되면, 대박이다라는 시장의 흐름탓인지 그렇게 신작 온라인 게임이 쏟아져 나왔었다. 그때 나온 게임 중 기억나는 게임이 바로 십이지천 온라인이다. 무협이라는 세계관을 베이스로 독특한 태도, 비파, 도 등의 무기에 따라 스킬이 분류되어 졌다. 그리고, 운기조식이라는 회복성 시스템과 경공이라는 시스템으로 이속기능까지 탑재한 비교적 무협이라는 세계관을 잘 표현한 게임이였다. 그러나 단순히 이정도만으로 내게 그토록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였다. 십이지천에는 다른 온라인 게임보다 월등한 ..

길드워2 플레이 1일차

길드워2 :Guild War 2 최근 길드워2의 확장팩이 나오게 되었다. 그로인해 기존 스탠다드 모드가 무료로 변경되었다. 좀더 많은 유저들이 확쟁팩을 즐기게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말이다. 이런 이유이던, 저런 이유이던 일단 무료로 변경된 길드워2를 이제야 플레이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내심 즐거웠다. 바로 길드워2 공홈에가서 회원가입 후 길드워2를 깔기 시작했다. 해외 게임은 보통 용량이 크고, 인터넷 회선이 우리나라 처럼 빠르지 않아 그런지, 어느정도의 용량만 일단 다운 받으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길드워2도 어느정도의 용량만 다운 받으면 플레이가 가능해지는데,그게 4~5GB 정도 인듯 하다. 국내게임이라면 대충 10분정도면 다 받을 수 있는 시간인데, 무려 2~3시간을 받아야 했다. 아무래도 무료로 전..

모바일게임 길드오브아너 플레이 후기

길드오브아너 (GUILD OF HONOR) 최근 나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게임이 있으니, 그게 바로 길드오브아너이다. 그러나 길드오브아너가 전혀 새롭지는 않은 게임이다. 그 이유는 모바일 게임을 어느 정도 즐겼던 유저라면 이번 길드오브아너가 과거 특정한 게임을 재탕해서 새롭게 태어난 게임이라는 사실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게임의 이름은 바로 골든에이지(GOLDENAGE)이다. 골든에이지가 처음 나왔을때 나는 정말 좋아라 했지만, 꾸준히 즐기기에는 몇가지 흠이 있었다. 첫번째는 구하는 동료의 상당수 이미지가 완전 더티했다는 점과 게임 초반부터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제법있었고, 속성이라는 것으로 좀 복잡한 느낌도 들었다. 그로인해 금방 염증을 느끼게 되었고, 다른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나나..

추억의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에스파다

그라나도에스파다 (Granado Espada) 아마도 로한과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게임이 아니였나 싶다. 아주 오래전이였기 때문에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때가 아마도 2005년 쯤이였을 것이다. 친구와 내가 처음으로 코드가 맞아 떨어진 게임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게임자체가 완전 신선했다. 그로인해 당시 최고의 수식을 단 상도 받을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추억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엔 현재에도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어있을 만큼 그라나도에스파다의 팬층은 두터워 보인다. 하지만, 당시의 그라나도에스파다와 지금의 그라나도에스파다와는 확연한 차이가 보이는데 그건 바로 아무래도 사행성이 아닐까 싶다. 그라나도에스파다란 게임을 처음 접했을때, 완전 독창적이였고, 참신했다. 3명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

추억의 온라인 게임 길드워

길드워 CHAPTER 2 : 깨어진 동맹 factions 길드워 챕터1이 나왔을때 사람들에게 큰 센세이션을 불러왔었다. 하지만, 무한사냥에 익숙해져 있던 한국 게임 유저들의 취향과는 그렇게 맞지는 않았다. 그로인해, 초반의 많은 유저들과는 반대로 나중에는 하는 유저들이 거의 없게 되었다. 어떻게보면 게임은 만랩부터라는 컨셉을 최초로 도입한 게임이기도 하나, 막상 만랩부터 할 수 있는게 거의 많지 않았다. 그리고, 시나리오를 통한 만랩 20랩까지는 그닥 재미요소도 별로 없었고,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달성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템의 등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게임 자체에서 즐길 수 있는 건 오직 PVP였으며, 그 목적으로 나온 게임이기도 했다. 그로인해 템 노가다나 랩업 노가다에 익숙해져 있던..

고전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

뮤 온라인 2000초반 당시 국내게임의 최강자 자리를 넘볼만큼 인기가 많아던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뮤 온라인이였다. 당시 피시방에서 리니지와 뮤온라인을 즐기던 유저가 반반일 정도로 유저층이 많았다. 그 이유는 당시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보였던 FULL 3D 게임이였으며, 무엇보다 재미있기도 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폴리곤 3D게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당시 난 뮤온라인보다 미르의전설3에 더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집요한 요구에 일단, 초반에 하는 척은 좀 했었다. 당시 아주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낸 지기의 친구와 주로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둘다 좋아하는 취향이 많이 달랐으나, 그래도 같이 즐겨야 한다라는 생각때문에 둘 중 하나가 항상 포기했었야 했고, 둘다 좋아라 하는 게임..

추억의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

미르의 전설 3 2000년 초 아마도 내가 처음 접했던 온라인 게임이 아니였나 기억된다. 그때는 주로 2D 위주의 게임이 많았으며, 디아블로2가 한참 유명세를 달리고 있을때였다. 디아블로2가 지겨워졌던 난 다른 게임을 찾다가 미르의전설3라는 게임을 발견하게 되었고, 플레이를 했었다. 당시, 서양판타지 위주의 세계관이 온라인 게임의 주 세계관이였기 때문에 이렇게 동양과 무협쪽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게임은 몇개 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접했을때 상당히 신선했고, 특이해보였다. 그러나, 미르의 전설3보다는 미르의 전설2가 더 보편화 되어 있었으며, 미르의 전설3은 인기도 없었고, 플레이 하는 유저들도 별로 없었다. 그리고, 내 친구 역시 나를 따라 한번 플레이 해보곤 쓰레기라는 수식어를 달아주기도 ..

추억의 온라인 게임 로한 [ROHAN]

로한온라인 (rohan online) 아마도 2004년쯤으로 기억한다. 당시 국내게임에서 대작으로 동시 출시되었던 게임이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로한이고 또하나는 그라나도에스파다였다. 그때 먼저 플레이 해봤던 게 아마도 로한이였던 것 같다. 그렇게 로한을 했었다. 인터페이스나 기타 콘텐츠는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요리조리 뽑아 짜집기해서 믹스해놓고, 그래픽만 대폭 향상한 전형적인 국산 신작 온라인게임이였다. 처음에 키웠던건 하프엘프 백마법사였다. 스킬이 비교적 단순했고, 스킬트리 또한 매우 단순했다. 그러나, 나름 임펙트는 있었다. 마법을 사용할때 짧지만 주문을 외운다거나 기합소리 등등의 사운드 효과가 있었고, 무엇보다 스킬도 화려했다. 그리고, 당시로서는 그래픽도 뛰어났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이쁘기도 했다..

별이되어라! 시즌3 다크소울 업데이트 내역

별이되어라! 시즌3 다크소울 꽤~! 오랜시간 신규지역을 기다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랩이 90으로 풀릴 차례라 루비홍수를 맞아 보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신규지역 업데이트 소식이 들려왔다. 지금까지 신규지역을 달리기 위해서 모은 신발과 티켓이 4,000개가 넘어간다. 이제 모험지역이던 레이드던 달릴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별이되어라 공카에가서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았다. 당연스레 신규 영웅도 같이 업데이트 되었다. 그리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었다. 역시 모바일 게임 클라스다운 면모를 보여주는구나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업데이트 no.1 : 어둠의 파괴신 "다크소울"등장!! 드래곤버스터급 영웅이 등장하였다. 소환방식이나 유지시간 그리고 소멸방식 모두 드래곤버스터와 동일하다. 내..

신작 모바일 게임 이데아 초반 플레이 후기

이데아 플레니스의 수호자 전형적인 대한민국식 신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모바일게임의 요소들을 짜집기 하였고, 그래픽을 대폭 향상시킨 대한민국식 신작 게임이다. 완성도는 매우 높아 보인다. 하지만 신선한 맛은 없다. 엄청난 그래픽 향상으로 눈은 즐거우나 껍데기만 화려할뿐, 새로이 나온 기존 모바일 게임의 업그레이판이라 애기하고 싶다. 총 3가지의 직업인 암살자, 마법사, 광전사라는 직업을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랩이 서로 공유 되기 때문에 각기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한직업만 몰빵해서 육성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처음 접속해서 플레이 하면,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쉽사리 적응할 수 있다. 그저 다음 사냥터만 누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오토 기능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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