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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ies 게임이야기/Issue 114

고전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

뮤 온라인 2000초반 당시 국내게임의 최강자 자리를 넘볼만큼 인기가 많아던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뮤 온라인이였다. 당시 피시방에서 리니지와 뮤온라인을 즐기던 유저가 반반일 정도로 유저층이 많았다. 그 이유는 당시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보였던 FULL 3D 게임이였으며, 무엇보다 재미있기도 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폴리곤 3D게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당시 난 뮤온라인보다 미르의전설3에 더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집요한 요구에 일단, 초반에 하는 척은 좀 했었다. 당시 아주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낸 지기의 친구와 주로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둘다 좋아하는 취향이 많이 달랐으나, 그래도 같이 즐겨야 한다라는 생각때문에 둘 중 하나가 항상 포기했었야 했고, 둘다 좋아라 하는 게임..

추억의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

미르의 전설 3 2000년 초 아마도 내가 처음 접했던 온라인 게임이 아니였나 기억된다. 그때는 주로 2D 위주의 게임이 많았으며, 디아블로2가 한참 유명세를 달리고 있을때였다. 디아블로2가 지겨워졌던 난 다른 게임을 찾다가 미르의전설3라는 게임을 발견하게 되었고, 플레이를 했었다. 당시, 서양판타지 위주의 세계관이 온라인 게임의 주 세계관이였기 때문에 이렇게 동양과 무협쪽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게임은 몇개 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접했을때 상당히 신선했고, 특이해보였다. 그러나, 미르의 전설3보다는 미르의 전설2가 더 보편화 되어 있었으며, 미르의 전설3은 인기도 없었고, 플레이 하는 유저들도 별로 없었다. 그리고, 내 친구 역시 나를 따라 한번 플레이 해보곤 쓰레기라는 수식어를 달아주기도 ..

추억의 온라인 게임 로한 [ROHAN]

로한온라인 (rohan online) 아마도 2004년쯤으로 기억한다. 당시 국내게임에서 대작으로 동시 출시되었던 게임이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로한이고 또하나는 그라나도에스파다였다. 그때 먼저 플레이 해봤던 게 아마도 로한이였던 것 같다. 그렇게 로한을 했었다. 인터페이스나 기타 콘텐츠는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요리조리 뽑아 짜집기해서 믹스해놓고, 그래픽만 대폭 향상한 전형적인 국산 신작 온라인게임이였다. 처음에 키웠던건 하프엘프 백마법사였다. 스킬이 비교적 단순했고, 스킬트리 또한 매우 단순했다. 그러나, 나름 임펙트는 있었다. 마법을 사용할때 짧지만 주문을 외운다거나 기합소리 등등의 사운드 효과가 있었고, 무엇보다 스킬도 화려했다. 그리고, 당시로서는 그래픽도 뛰어났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이쁘기도 했다..

별이되어라! 시즌3 다크소울 업데이트 내역

별이되어라! 시즌3 다크소울 꽤~! 오랜시간 신규지역을 기다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랩이 90으로 풀릴 차례라 루비홍수를 맞아 보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신규지역 업데이트 소식이 들려왔다. 지금까지 신규지역을 달리기 위해서 모은 신발과 티켓이 4,000개가 넘어간다. 이제 모험지역이던 레이드던 달릴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별이되어라 공카에가서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았다. 당연스레 신규 영웅도 같이 업데이트 되었다. 그리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었다. 역시 모바일 게임 클라스다운 면모를 보여주는구나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업데이트 no.1 : 어둠의 파괴신 "다크소울"등장!! 드래곤버스터급 영웅이 등장하였다. 소환방식이나 유지시간 그리고 소멸방식 모두 드래곤버스터와 동일하다. 내..

신작 모바일 게임 이데아 초반 플레이 후기

이데아 플레니스의 수호자 전형적인 대한민국식 신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모바일게임의 요소들을 짜집기 하였고, 그래픽을 대폭 향상시킨 대한민국식 신작 게임이다. 완성도는 매우 높아 보인다. 하지만 신선한 맛은 없다. 엄청난 그래픽 향상으로 눈은 즐거우나 껍데기만 화려할뿐, 새로이 나온 기존 모바일 게임의 업그레이판이라 애기하고 싶다. 총 3가지의 직업인 암살자, 마법사, 광전사라는 직업을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랩이 서로 공유 되기 때문에 각기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한직업만 몰빵해서 육성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처음 접속해서 플레이 하면,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쉽사리 적응할 수 있다. 그저 다음 사냥터만 누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오토 기능이 활..

블소의 비무 콘텐츠

블레이드앤소울 비무 블소에는 여러 콘텐츠가 존재한다. 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PVP 콘텐츠 또한 존재하며, 종류가 다양하다. 그러나, 블소의 PVP콘텐츠는 그 종류만큼이나 보편화 되어 있지는 않다. 까다로운 조작난이도와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스킬의 성질 및 연계성 그리고, 조작성 그리고, 지금은 밸런스도 한 몫 하고 있다. 1:1 대전이 주인 현재 블소의 PVP 콘텐츠에는 웃기게도 상성이라는 게 존재할 정도로, 1:1 밸런스는 엉망인편에 속한다. 상성의 승률이 9:1 / 8:2 에 이르는 정말 웃긴 1:1 밸런스다. 그럼에도, 그들은 지속적으로 1:1 비무제를 주 콘텐츠로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지속적인 테스팅과 유저의 의견수렴이 아닌 각 대회에서 우승한 직업을 상대로 칼질만 하는 정말 웃긴 밸런스 ..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

별이되어라 한때 정말 많은 모바일 게임을 했었다. 이름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깔았다가 지웠다가 반복했었고, 그 중 내 태블릿에 가장 오래 남은 게임이 된게 바로 별이되어라이다. 모바일 게임마다 완성도나 최적화 기타 여러면에서 장단점이 있으나, 그들의 공통점은 빠른 업뎃과 지나친 사행성이였을 것이다. 모든 모바일 게임의 기본은 게임상 화폐였던 루비같은 것들이 기본 3000원부터 시작이라는 점이였고, 그들이 제공하는 아이템의 뽑기 기준이 바로 한장당 3000원이라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제공하는 패키지인 뽑기10장 묶음이 3만원이였으며, 패키지10장 묶음에서 좋은 게 나올 확률은 1%도 안될만큼 극악의 드랍율 보여주었다. 그래서, 기본 100만원까지 질러야 그나마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만큼 극악의..

11월 블소의 최근 근황

블소를 플레이 한지 2년이 넘어가면서 수많은 블소의 변화를 겪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누가 뭐라 해도 과도한 수익성과 지나친 사행성으로 점차적으로 블소 역시 변해간다는 것일 것이다. 초기 블소를 접했을때 당시에도 어느 정도의 현질을 하는 유저들이 있긴 했지만, 지금 처럼 몇백단위로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었다. 기껏해야 몇만원에서 십만원 정도만 해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었고, 또한 굳이 현질을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노가다를 통해 플레이는 가능했었다. 그리고 유저들간의 아이템 격차가 그리 크지도 않았다. 기껏해야 공 4~50정도의 차이였고, 보통 착용하고 있는 악세나 무기는 거의다 비슷했다. 그러나 스펙은 비슷하더라도 유저간의 컨트롤 차이에 의해 던전의 공략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긴했다. 즉,..

진홍문령과 진초월령

현재 블소의 지존급 장비라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진홍문령이다. 일단 가격도 가격이기니와 진화조차 상당히 낮은 확률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효율에 있어서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가격대비 성능이 미비한 전설 운명이라는 아이템이나, 기타 요즘 풀리고 있는 전설템들과는 다르게 옵션이 정말 파격적으로 붙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가격이 높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던전에서 진홍문을 들고 있는 유저의 딜량은 정말 엄청나다. 물론 컨트롤 차이에 따라 약간의 변수가 있다해도 초반 6초간 가하는 공격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만큼 현재 가격대비 성능을 충분히 뽑아내는 아이템으로 진홍문 만한게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10월 말에 블소 이벤트에서 또다시 정화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단순히..

블소에서의 권사라는 직업의 매력

권사라는 직업을 5개월여간 키워오면서 느낀점은 한마디로 재미있다라는 것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좀처럼 찾아 보긴 힘든 매력넘치는 타격감으로 구성된 딜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블레이드앤소울이라는 게임에서 권사 유저 수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의 본래 취향이 이런 타격감으로 돌돌말린 직업을 원래부터 좋아했던 것 아니였다. 화려한 이펙트와 유니크한 특성한 가진 직업을 선호했었다. 가령, 대표적인게 디아블로3의 부두술사나, 길드워의 리츄얼리스트 같은 좀 특별한 컨셉의 직업을 선호했었다. 하지만 블소에서만은 다르다. 기공사부터 시작해서 검사, 소환사, 암살자, 주술사 등 여러직업을 키워봤지만, 권사만한 재미를 가진 직업은 없었다. 항상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보고 그 직업이 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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