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 2000초반 당시 국내게임의 최강자 자리를 넘볼만큼 인기가 많아던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뮤 온라인이였다. 당시 피시방에서 리니지와 뮤온라인을 즐기던 유저가 반반일 정도로 유저층이 많았다. 그 이유는 당시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보였던 FULL 3D 게임이였으며, 무엇보다 재미있기도 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폴리곤 3D게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당시 난 뮤온라인보다 미르의전설3에 더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집요한 요구에 일단, 초반에 하는 척은 좀 했었다. 당시 아주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낸 지기의 친구와 주로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둘다 좋아하는 취향이 많이 달랐으나, 그래도 같이 즐겨야 한다라는 생각때문에 둘 중 하나가 항상 포기했었야 했고, 둘다 좋아라 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