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멍군이가 엄선하고 엄선한 즐거운 이야기

몇일전부터 일명 파워셋팅에서 컨디션셋팅으로 바꿔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캐릭만 빼고 거의 모든 걸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부 쏵다 갈아야 하는 작업인지라 내심 고민을 많이 했었다. 아무리 장비를 엑조셋으로 맞춘다 해도 기본으로 60~100금 정도의 비용이 들 것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에, 고민을 안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과감히 전재산 120금을 거의 모두 털어 컨디션 세팅으로 바꿔주었다. 일단 여러 컨디세팅 중 WvW 베이스가 되는 PU Condi Roamer 셋팅을 기본으로 내입맛에 따라 약간 변화를 주었다. 가령, 시질같은 경우 클리닝이나 에너지가 아니라 커럽션과 버스팅으로 셋팅을 해주는 약간, 앵벌쪽에도 염두를 둔 셋팅으로의 변화정도이며, 일단 룬은 Dire룬을 사용했다. Rabid를 착..

최근 메스머의 애스센드 방어구와 무기를 모두 제작으로 맞추었다. 대략 한달 정도 걸린 듯 하다. 애스센드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해서 기존 엑조셋 보다 뛰어난 스펙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냥 다만, 아이템 색깔이 똥색에서 빨강으로 변했다는 것과 약간의 스펙 수치 상승정도 이다. 실제로 체감은 별로 되지는 않는다. 이제 뭘할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그건 바로 레전더리 무기를 구입하는 것 내가 구입하고 싶은 레전더리 무기는 바로 트와일라잇이다. 이미 볼카노스라는 은근 간지 나는 스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와일라잇이 탐나는 지라 새로운 목표로 설정했다. 얼마나 걸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길면 일년?? 짧으면 3개월에서 반년정도 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의 금화를 얻는 속도에 비하면 말이..

벌써 길드워2를 한지도 두달이 다 되어간다. 데일리 두달째 마지막 보상을 이제 내일모래면 받게 된다. 참 시간 빠른 듯 느껴졌다. 벌써 이 게임을 한지도 두달이 다 되어간다니...! 그동안 엔지니어 부터 시작해서 앵벌머신이라는 레인저 그리고, 메스머 오직 메스머의 뚜껑 간지를 위해 그 이유 하나로 키웠던 네크로, 벌써 만랩 캐릭이 4개나 된다. 그러나 제일 애정이 가는 건 메스머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딱히 내 스타일과 맞는 것 같지도 않지만, 뭐랄까 참 매력적인 직업인 듯 느껴진다. 길드워1의 리츄같이 말이다. 메스머를 지금까지 해본 느낌은 엄청 어렵다라는 것이다. 메스머를 들고 처음으로 전장에 갔을때 그 때의 악몽을 아직도 기억한다. EOTM과는 다른 Eternal Battlegrounds 전장에..

길드워2 전장 콘텐츠 길드워2의 전장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Mist war이고 또하나는 Edge of the Mists이다. 둘다 때규모 싸움인 세력전장 콘텐츠라는 점은 비슷하나 Mist war는 좀더 Edge of the mists보다 필드 쟁이 활성화 되어 있다. 그로인해 저랩 레벨링은 Edge of the mists를 이용하고, Mist war는 만랩으로 필드쟁을 하러 갈때 이용한다. 길드워2 전장 Eternal battlegrounds 그중 필드 쟁이 많이 활성화된 맵이 바로 Mist war의 Eternal battlegrounds이다. 간혹 전장 점수 초기화 된 이후에는 대기열이 50명에 압박할정도로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도 한다. Etenal battlegrounds이란 전장은 총 ..

길드워2 초반에 알아두면 유용한 TIP 길드워를 플레이한지도 이제 2~3주가량이 되었다. 워낙 방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터라, 아직도 접해보지 못한 콘텐츠 역시 많다. 그리고, 아직까지 맵을 뚫지 못한 지역도 남아있다. 그러는 사이 엔지니어와 메스머 80랩을 찍고 지금은 마스터리랭크 13랩이다. 매일 주로 전장 콘텐츠만 즐기는 지라 마스터리랭크는 아직도 그대로다. 그러는 사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유용한 정보들을 이제 하나둘씩 알아가긴 하는데, 초반에 알지 못해서 손해본 부분 들이나 놓쳤던 부분들이 있어 정리해 본다. 1. 제작 크래프팅 가이드 사이트 http://gw2crafts.net/ 길드워 현재의 모든 제작에 관련된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단순히 올리는 법뿐만 아니라 들어가는 소모비용까지 현재의 경..

길드워2 앵벌 초반 돈 벌기 길드워2에서 화폐인 금은 일반적으로는 정말 구하기 힘들다. 일단 몬스터에게서 돈이 드랍이 거의 안되다시피 하고, 무엇보다 보상으로 얻는 금전적 수익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아직 길드워2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금이 들어갈 일은 많은데, 수익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 이거 괜히 맨날 Black lion trading company 이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환율로인해 10달러가 절대 만원이 아닌관계로 엄청 비싼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길드워2에서 금이 얼마나 필요한걸까?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하다. 일단 장비를 셋팅하고 룬을 사고, 시질을 구매하고, 제작을 하고 기타등등 엄청 많다. 그러나 솔직히 이외 절대적인 부분은 바로 룩질이다. 룩을 위해 들..

길드워2 전장 콘텐츠 : World of World; Edge of The Mists 요근래 자주 즐기고 있는 콘텐츠이자, 길드워2의 만랩 육성과 앵벌이 가능한 콘텐츠이기도 하다. 실제로 하루에 몇탐만 하면 몇십금을 벌수있는 콘텐츠이며, 2랩부터 참여가 가능해서 캐릭생성후 바로 참여 역시 가능하다. 콘텐츠 자체는 전장콘텐츠 이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가 상대방의 진형의 보스를 처치한후 거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라 실제로 쟁이라는 싸움이 주 콘텐츠는 아니다. 그러나 한 필드에 3개의 세력이 거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라 진행하다보면 만나는 걸 피할 수는 없다. 그때 약간의 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진행방식 Edge of The Mists는 4시간마다 초기화타임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방에서 최대한 플레..

길드워2 제작 Crafting 길드워에서 현재 내가 알고 있는 가장 효율적인 돈벌이 수단은 바로 채집 또는 제작이다. 그 이유는 채집이나 제작은 기본비용이 적게 들고, 그보다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길드워2는 돈벌이 수단이 그닥 좋지는 않다. 일단 몹에게서 돈이 드랍되지 않고, 되더라도 1동 정도의 티도안나는 액수만큼 드랍되기 때문에, 일단 몹을 잡아서 돈이 쌓이는 일은 없다. 그리고, 이벤트나 퀘스트 기타등의 보상등에서도 금전적인 보상은 없다. 거의 대부분이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아이템을 팔더라도 거의 대부분이 아주 적은 금액이라 이또한 돈을 벌기에 좋은 수단은 되질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채집 또는 제작등을 통해 경매장인 trading post..

길드워2 (Guild wars 2) 길드워2를 2~3주 가량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점은 콘텐츠의 방대함이다. 거의 모든 mmoprg게임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 듯 느껴졌다. 월보,전장,pvp,인던,필드,제작 거의 모든 콘텐츠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꽤나 많은 유저들이 항상 참여하는 걸 볼 수 있다. 즉, 사장된 콘텐츠 없이 거의 모든 콘테츠가 활발히 돌아가고 있는 중이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런점에서 개인적으로 참 만족 스럽 기도 하다. 최근 소규모의 파티와 전장을 주로 했던 터라 예전의 와우의 그런 대규모 콘텐츠를 즐기고 싶었는데, 길드워2는 이런 점들을 비교적 잘 구현해 내고 있었다. 적으면 2~30명 많은면 100명 가까운 유저와 같은 팀으로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엄청..

길드워2 엔지니어 만랩달성 길드워2를 일주일간의 플레이끝에 만랩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필드에서의 육성 시스템으로 했다면, 아마도 몇일 더 걸렸을지도 모르겠지만, 제작으로 해버리니 순식간에 60랩에서 80랩까지 올릴 수 있었다. 즉, 길드워의 모든 육성방법은 뭘해도 랩업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냥 돌아댕기면서 맵을 오픈만 해도 경험취가 제법 많이 오르며, 제작이나 채집만 하더라도 경험취가 상당히 많이 오른다. 즉, 하나의 방법만 고집할 필요없이 자기에 맞게 육성해도 그닥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80랩을 찍고 느낀점은 또다시 겪게되는 머리 뽀개질 것 같음 복잡함이였다. 딱히 공략 사이트가 제대로 활성화된 사이트가 없는 지금 단순히 기타 타 온라인게임과는 다른 길드워2를 이해하기란 상당히 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