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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메스머 육성기 -2 실버웨이스트

멍군이군이지 2016. 1. 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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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스머의 애스센드 방어구와 무기를 모두 제작으로 맞추었다. 대략 한달 정도 걸린 듯 하다.

애스센드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해서 기존 엑조셋 보다 뛰어난 스펙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냥 다만, 아이템 색깔이 똥색에서 빨강으로 변했다는 것과 약간의 스펙 수치 상승정도 이다.

실제로 체감은 별로 되지는 않는다.

 

 

이제 뭘할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그건 바로 레전더리 무기를 구입하는 것

내가 구입하고 싶은 레전더리 무기는 바로 트와일라잇이다. 이미 볼카노스라는 은근 간지

나는 스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와일라잇이 탐나는 지라 새로운 목표로 설정했다.

얼마나 걸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길면 일년?? 짧으면 3개월에서 반년정도 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의 금화를 얻는 속도에 비하면 말이다. 하루에 보통 10~20금 사이를 번다.

하루종일 달리면 많게는 50~60금 정도를 벌기도 하지만, 힘들다.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로인해, 아마도 보통 10~20금 사이를 버는 날이 많을 듯 하다. 그러나 한번씩 금화를

많이 획득하는 날이 있는데, 보통 카르마가 많이 쌓인 날과 제작재료가 누적으로 인해 FULL인

상태인 날이다. 이때는 제법 많은 수익을 얻게 된다.

 

 

 

새로운 목표로 인해 새로운 앵벌 장소가 필요했다. 구글에 GW gold faming 이라고 검색하고

대충 공략을 읽어 보았다. 프랙탈던전이 현재로선 제일 괜찮은 듯 하고, 그 다음이 실버웨이스트

인 듯 보였다. 개인적으로 던전을 싫어하는 지라 실버웨이스트로 향했다.

실버웨이스트는 기존에 업적하러 몇번 오기는 해봤지만, 잘 모르는 동네이다. 점핑퍼즐과

레전더리 보스 업적으로 마스터리 포인트를 획득하러 왔을뿐 이벤트는 별로 해보지는 않았다.

 

대충 앵벌루트는 각 이벤트 지점을 돌면서 이벤트를 클리어해 나가는 것인데, 사람이 많을때와

별로 없을때가 있다. 차이는 각 지점의 이벤트가 한번 클리어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단계가

존재한다. 보통 이벤트는 몬스터 무리로 부터 기지를 보호하는 것인데, 1단계는 혼자해도 클리어

하는데 문제는 없다. 문제는 2단계부터인데, 몬스터를 처리하다보면 시간초과로 항상 fail이 뜬다.

그로인해, 사람이 없을때는 주로 1단계만 정리해 나가면서 주변의 베테랑 보스몬스터 이벤트를

수행한다.

 

실버웨이스트의 이벤트의 독특한 점이라 하면, 바로 이벤트만 완료하면 자동으로 루트가방 하나가

인벤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어떤 이벤트라도 수행해서 완료만 하면 들어온다. 그래서 사람없을때는

보통 이 가방이나 모으며 다니는 게 일이다. 그리고, 2단계 이벤트 실패시 알아서 1단계부터 다시 시작

된다. 그리고, 사람이 많으면, 그냥 자동으로 알아서 이벤트들이 전부 완료가 되어간다.

그렇게 이벤트를 전부 완료하면, 각 지점마다 총 5마리의 챔피언 보스가 지하에 젠되는데, 타임어택이

 존재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실패한 걸 본적이 없다. 왜냐하면, 이벤트를 전부 완료했다는 사실 하나로

 이미 그 맵에는 상당수의 유저가 존재한다는 의미가 되는 듯 하다. 그로인해 실버웨이스트는 뭐랄까 상위

이벤트를 수행하기에 참 좋다. 왜냐하면 사람이 없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확장팩 지역의 이벤트는 보통 단계보다 시간이되면 메인이벤트가 시작된다. 그로인해 사람이 없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성공보다 실패를 하게 되는 경우를 더 자주 보게되는 듯 하다.

 

 

 

버웨이스트의 지하에 젠되는 챔피언 보스를 모두 처리하면 메인 이벤트가 시작되는데, 이제 부터 돈벌이가

시작된다. 챔피언 보스를 모두 처리하면 얻게되는 보상도 좋지만 메인이벤트 클리어 시 얻게되는 보상 역시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메인이벤트를 완료하면 중앙에 총 3마리 정도의 챔피언 보스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 역시 보상이 좋다. 그러나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최고의 앵벌 코스가 남아 있는데 그건 바로 히든 지역의

체스트이다.

 

 

 

체스트는 하나인데, 열쇠만 있다면 무한으로 오픈이 가능하다. 그리고, 드랍되는 템이 상당하다. 마치 아우릭

바신의 메인이벤트 완료시 갈수있는 지하에서의 모든 체스트를 한 곳에 까는 듯 느껴질 정도이다.

하지만, 열쇠가 반디트 열쇠가 아니라 나이트메어 열쇠라 모으는 데는 좀 한계가 있기도 하다. 보통 챔피언이나

메인이벤트 수행시 한개 정도 얻을 수 있다.

 

트와일라잇을 사기 위해 필요 한 돈은 앞으로 3,500금 남았다...!!!!!!!!!!!!!!!!

내 생각에 좀 하다가 게임을 접거나, 그냥 골드를 현금으로 구입해서 사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언제모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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