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컨텐츠 중심으로 즐기고 있는 만큼
창고에 돈도 좀 모여겠다.
연금석 성장에 도전해 봤다.
연금석 도전에서 가장 무서운 건 연마재료이다.
생명의 연금석 같은 경우
특산품 재배작물이 필요한데,
그나마 싼 딸기 조차도 5000금이 넘는다.
보통 한번 연마하는데 500개 가량 소모되고,
150% 경험취 기준으로 성장 실패시
최하의 연금석 단계인 상태에서도
200개가량의 재배 작물이 또 소모되기 때문에
몇번 성장 실패하다보면,
일이천만금정도는 그냥 순식간에 사라진다.
경험치 150% 꽉채우고 성장을 시도한다.
성장때 필요한 건 블랙스톤(무기) 한개이다.
역시나 실패~~~!!
실패시 경험취가 하락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몇번을 실패한지 모르겠다.
저 상태에서 또다시 경험취를 150% 꽉채우기 위해선
재배 작물 200개 가량이 또 소모된다.
대충 1~2천 정도 날려먹고
다듬어진 연금석 단계까지 올 수 있었다.
현재 연금석 가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엄청 손해인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매물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올릴 수 밖에는 없다.
현재 5초대의 연금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
나이스하게 견고한 생명의 연금석은
한번에 떠주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들어간 금이 대략 3천금 가량 좀 넘는다.
어찌되었건 손해를 피할 수는 없다.
예리한만 떠주면 일단 손해는 피할 수 있다.
예리한만 뜨면 일단 판매가가 1억을 돌파한다.
현재로선 6~7천 가량 이득일 수 있는 것이다.
꿈도 참 야무진 것 같다.!
1억 안에만 떠주면 나이스할 것 같다.
채집/낚시+2 의 메리트가 은근 유혹하기도 한다.
견고한 등급을 연마시키는데
특산품 재배작물을 무려 8~900개나
먹였는데 경험취 140%도 못찍었다.
천개정도는 먹어야 150%찍을 듯 하다.
금으로 따지면
6~7백금의 돈이 소모된 셈이다.
이제는 실패시 연마 한번 할때마다
기존보다
배이상으로 돈이 더 깨질 듯 보인다.
아찔한 마음으로 성장을 눌렀는데,
숙련부족으로 성장이 되질 않았다.
지금 연금술이 숙련단계인데,
견고한 부터는 전문 1이상 부터 성장시도가 가능하다.
그로인해, 예리한 등급의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할 듯 싶다.
다시 하이델 창고로 돌아와 가공을 한다.
이번에 새로 배운 순수한 철 결정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제 더이상 마일리지로 도끼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기존보다 무려2초나 단축되는
빛나는 강철도끼를 제작할 수 있게된다.
순수한 철결정은 금속용해제와 철주괴로 만들 수 있으며,
구입하기에는 꽤 높은 십만단위의 단가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금속용해제 매물이 없다.
순수한 철결정 자체로 매물이 있긴 한데,
비싸서 사서하기에는 아깝다
벌목도끼를 제작하고 기타 요리도구나 연금술 도구를 제작하는
도구 공방 중 가장 높은 단계를 가지고 있는
글리시 마을이다.
도구공방을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상급 연금술 도구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공헌도가 무려 10포인트나 필요하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현재 공헌도를 모으고 있긴 하다.
상급 연금술 도구면 2초가량 연금시간이 단축되는
강려크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래 순수하게 24레벨까지 키우다 생활캐릭으로 돌리다 보니
어느사이엔가 40레벨을 찍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생활만 해도 경험취가 오르긴 한다.
아주 찔끔찔끔씩 말이다.
본캐 위치는 그 어느 마을에서 썩고 있다.
대신 그자리를 매화가 대신 메꾸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게를 상관치 않을 만큼
매화의 이동기가 너~무 좋기 때문이다.
현재 위치의 무게는 1100LT 가량이고, 매화는 490LT 이다.
두배이상 차이가 남에도 매화로 생활을 하는 이유는
바로...
마차가 있긴 때문이다.
벌목지역 중앙에 가져다 놓아도,
몬스터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고,
마차 주변을 원 형태로 벌목을 하다 무게가 차면 바로
마차에 옮기는 게 가능해서
기력 190을 소모할때까지 490의 무게 게이지로 벌목을 해도
크게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일리지 도끼 내구도가 달아,
이번에 제작하기 시작한 빛나는 강철도끼를 들고 드디어 벌목을 시작했다.
스텟상으로 파란도끼가 8초감소, 노랑 도끼가 10초 감소라 2초 더 감소이지만,
실제로는 0.5초 정도 감소된 듯 보인다.
기존 2.5~7대에서 2초로 줄었는데,
2초가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요즘 이벤트로 나름 꿀빨고 있는 반지 30분간 기운회복+1에 무게를 100LT 늘려준다.
이벤트 끝나면 일시삭제라 아낌없이 쓰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의 근원지인 알티노바의 조선소
어선등록증이 4개 쌓여 있다.
팔면 대략 1200만금 가량한다.
한때는 에페리아 항구에서도 같이 병행하여 조선소를
두개 돌리기도 했었다.
그런데 통나무와 자작나무 수급이 너무 헤비해서 거래소가 없는 에페리아 항구는 없애버렸다.
접속해서 생활 컨테츠만 하기에는 뭔가 허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비아에서 일반섭으로 강제이주 당한 후
생활 컨테츠 위주만 플레이 하다보니
두개쯤 돌리는 것도 이제는 나쁘지 않을 듯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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