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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하츠 "환골탈태"한 업데이트

멍군이군이지 2016. 3. 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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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하츠가 유저들의 반응에 대응하여 나름 과감한 업데이트를 하였다. 그건 바로 현 크리스탈 하츠의 모험권인 열쇠의 비용을 절반으로 줄인 것과 충전 시간을 기존 5분에서 3분대로 줄인 것이다.



모바일 게임에서 이렇게 이용권에 관련해서 대대적인 패치를 한 게임은 크리스탈 하츠가 처음인 것 같다. 기존 100열쇠를 60수정에 구입했다면 이제는 30이라는 비용으로 구입가능한점이 가장 큰 것 같다. 왜냐하면 기존 5,500원인 월정액권으로 하루에 충전되는 50 수정으로는 한뭉치도 사기 버거웠는데 이제 나름 기본 한뭉치에 운좋으면 두뭉치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영웅강림이라는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기간한정 이벤트이다. 즉, 얼마동안의 기간동안 오픈되어 그안에 재료를 수급하여 몬스터를 강림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첫 타자는 바로 머스룩이라는 머먼 탱커이다. 머스룩은 상점>>조합제단에서 필요한 재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머먼3인방과 레이보어 1성이 하나 껴있다. 그리고 나름 각성과 4성이라는 어느 정도의 과정도 거쳐야 비로서 재료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머스룩의 성능이 어느정도 일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왠지 무과금을 위한 콘텐츠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재료는 영웅강림이라는 던전에서 획득가능한데, 총 5번째 정도 했지만, 열쇠이외에 다른 템은 구경도 해본적 없다. 드랍율이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용권인 강림입장권은 30분에 하나 충전되며, 상점에서 60수정에 10개 구입가능하다. 그리고 레이보어는 요일던전이나 명예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합제단에서 머스룩 말고도 다양한 영웅들을 소환할 수 있는데, 대충 불아얄라가 눈에 띄기도 한다. 주마다 아니면 월마다 어떤 식으로 갱신되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은 이벤트인 듯 보이기는 하는데, 너무 영웅육성쪽으로만 콘텐츠가 나아가는 듯해 아쉽기도 하다. 이때쯤이면 레이드던전 이나 주간보상 던전 정도는 방향성을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열쇠압박으로 육성이 더뎌진 터라 아직 40.lv도 찍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40랩과 영웅들의 6성 만랩 및 각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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