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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추천작 패왕전

멍군이군이지 2016. 3.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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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인 화면 광고에 요근래 자주 나오는 패왕전, 일단 그래픽이 다른 웹게임과는 다른 점을 보여준다. 좀더 진보된 3D의 느낌을 살린 게 바로 패왕전이다. 


중국형 양산 웹게임 답게 일단 접속할때부터 사행성이라는 마크가 찍혀 나오기도 한다.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에도 이 마크 다찍혀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도 번역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은근 많았다. 그로인해 종종 발견되는 한자들로 인해 중국산 웹게임이라는 걸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기도 하다. 출시가 정말 급했나 보다. 아니면 귀찮았던가...



총 4가지의 캐릭이 등장하는데, 차이점은 무기인 듯 하다. 무기에 따라 선호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위의 캐릭터 퀄리티만 보더라도 다른 웹게임과는 비교적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임 방식은 여느 웹게임과 마찬가지로 자동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다. 그리고 이동이나 퀘완 그리고 기타 장비착용등등 역시 초반에는 자동으로 지원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레벨선까지는 그냥 클릭만 하면 된다.



나름 캐릭터의 퀄리티가 높은지라 코스튬 서비스까지 하는 듯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도입되지 않은 듯 하다. 패왕전 홈페이지 게시판에 가면 현재 중국에 출시된 코스튬 한종류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여러가지 보상이 존재하는데, 패왕전은 보상을 받는 것 자체부터 과금을 유도하기도 한다. 황당스러웠지만 모~! 사행성 마크 찍혀 나온 게임인지라 그러려니 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봤던 웹게임중에서 제일 뛰어난 캐릭터 퀄리티를 보여주는 패왕전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비쥬얼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런 부분만 보면 웹게임으로서는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 분명한 듯 싶다.



탈것과 함께하는 비쥬얼 콜라보는 왠만한 온라인 게임 부럽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설치가 없이 바로 시작되는 게임에서의 이정도 퀄리티라는 게 나름 괜찮아 보인다.



그리고, 여러 편의성 기능등도 제공하고 있었다. 가령 인벤이 꽉찼을때를 대비해 휴대창고나 상점이 바로 활성화 되는 점 그리고, 시스템 설정 자체에서 여러가지 기능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등이다. 유저숨기기, 사운드 설정, 오토기능등등 꽤나 웹게임으로서는 디테일한 설정 리스트들이다. 




<초반 자동사냥기능으로 인한 전투 영상>



<닥사 랩업 구간시 용이하게 사용되는 경험치 획득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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