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 2일차 플레이
2일차에 20랩을 달성하였다. 비교적 랩업 속도는 빠른편이다. 하지만 최종점인 80까지는 아직도 멀었다.
2일차인 오늘 대충 길드워2라는 게임의 육성 방식이 어느정도는 파악이 됬다. 기존의 게임과 그리고 길드워1
과 약간 차이가 존재했다. 그건 바로 맵 한 곳에서 꽤나 많은 것들을 수행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M을 눌러 맵인터페이스를 불러오면 커다란 맵이 보인다. 그리고 맵 좌측에 보면 위 이미지같이
전체 임무달성도와 그 맵의 임무달성 현황을 볼수있다. 최근 나는 Queensdale이라는 곳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삼각형2개 부분을 마지막으로 모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저위에 표시된 임무 아이콘 5개는 각각의 다른 임무를 수행해야 달성이 된다.
1. 하트 : 하트는 그곳에서 퀘를 수행하는 것이다. 보통 처치,도움,발견,기타의 임무로 인해 완료할 수 있다.
2. 삼각형 안에 사람 : 영웅에 관련된 퀘인데 그곳에 가서 영웅 보스를 잡으면 완료된다.
3. 마름모 : 마름모는 웨이포인트이다. 맵이 워낙 넓기 때문에 어차피 웨이포인트는 찾아야 한다.
4. 겹친 삼각형 두개 : 저 아이콘은 그냥 지형을 찾는 것이다. 정성들여 만든 맵인데 어떻게든 다
다니라는 의미인지 꽤나 복잡한 통로로 되어있는 길도 어떻게든 찾아내야 완료할 수 있다.
5. 작은 사각형 : 저 아이콘은 좀 특별한 그것(장소나 npc)등의 위치를 보통 알려주는데, 역시 위 개념과
비슷하다. 그냥 그 위치에 가면 알아서 완료된다.
보통 한 지역당 랩업 구간은 보통 1~15 / 16~30 이런 식으로 15정도 인 듯 하다. 현재 나는 두번째 지역에서
사냥을 하고 있으며, 따른 지시가 없기 때문에 보통 저 맵을 보면서 저 임무들을 완수하는 것으로 육성을
해나간다. 이게 일반적인 것 같다. 그러나 뭔가 좀 변수가 있을 거 같긴하다. 왜냐하면, 저위에 표시된 임무
말고도 또다른 임무가 존재하는데 그건 위에 처럼 어떤 완료조건은 아니지만, 경험취가 상당히 많다.
바로, 돌발 이벤트 같은 것이다. 그러나 난데 없이 등장한다기 보다는 항상 이벤트가 발생했던 장소에서
똑같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냥 그자리에서 계속 있으면서 그 이벤트만 수행해도 랩업하는데 지장은
없을 만큼 모든 임무의 경험취가 꽤나 많다.
그러나, 과연 이런식으로 육성을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냥 나 혼자만은 생각이였지만, 뭔가
전통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육성이 가능할 듯 보인다.
그리고, 스킬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좀 걸렸다. 길드워 1과 베이스는 같을지는 몰라도 전혀 다른 트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해하는 데 좀 애좀 먹었다.
길드워1 이라는 게임의 스킬 시스템은 일반스킬과 엘리트 스킬로 나뉘어 졌는데. 엘리트 스킬은 유니크
몹에게서 인장각인이라는 스킬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스킬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희소성도 나름있었고,
배우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일반 스킬은 스킬트레이너에게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길드워2는 이런 시스템을 계승한 듯 보이지는 않는다. 일반 스킬과 엘리트 스킬이 존재하기는
하여 베이스는 비슷해 보이지만, 일단 일반 스킬을 스킬트레이너가 아닌 스킬창에서 배울 수 있으며,
랩업시 오르는 스킬포인트를 이용하여 배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좀 신중하게 내가 키우고자
하는 방향이나 아니면 그 직업에서 쓸만한 스킬을 중심으로 배워나가야 하 듯 싶다.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으나, 대충 어떤식으로 스킬이 구성되어 있는지는 알 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만약 스킬을 테스트해보고 싶다면, 아레나로 가서 일반대기실에서 이스킬 저스킬 다 한번씩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아레나 지역으로 가면 엘리트 스킬을 포함한 모든 스킬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딱 테스터 해보기 좋을 것 같다.
위 영상처럼 종종 레이드 보스가 출현하기도 한다. 보통 한군데에서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듯 보이며, 보상으로
템이 우르륵 나온다. 어마어마한 유저속에서 나름 조랩이기도 하여 아무것도 한게 별로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놀라운점은 최적화가 엄청 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픽을 상급 정도로 이정도 인원에서도
프레임이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나온다는 것에 대박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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