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BNS) 권사 무한의 탑 명화신공패 앵벌 및 육성기

천상분지에서 앵벌하다가 명화신공패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무한점혈~~!! 이 가능한 옵션~!!

바람이건 화염이건

정말 땡기지 않을 수 없는 옵션인 것이다.

전질보 명중시 점혈 1단계 효과적용인데,

이게 점혈 쿨타임이 남은 상태에서도 적용이 된다는 이야기였다.

그로인해 무한점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 보유한 성화증표는 46개 앞으로 44개를 더 모으면 된다.

앵벌을 위해서 필요한 구간은 66층 정도 까지이다.

66층 부터 성화시즌 전리품 6단계 상자를 준다.

5단계 상자와 기껏해야 성화증표 조각 1개 차이지만

상자 3~40개 정도 누적되면 증표 3~4개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래서 멘탈 보호를 위해 66층 정도쯤 공략하면 그 이상의 층에서는

일부러 자살을 했는데,

권사 몹은 딜이 정말 구리다.

평타밖에 안쓴다.

그래서 다른 몹보다 오래 걸린다.

개인적으로 무한의탑 몹들의 난이도가 높아

일퀘하러 오는 게 전부였는데,

한번에 몰아서 하려니 이거

멘탈이 완전 힘들었다.

무한의탑 왼쪽 방에서

성화시즌 입장권을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다.

전직업 7단계까지 클리어 해서

대략 입장권을 46개 정도

구했던 것 같다.

8단계 이상부터는 개인적으로 한계라

도전하지 않았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20판 가량씩

무한의 탑만 돌았다.

그래서 획득한 전리품 6단계 상자 43개

멍때리다가 60층에서 몇번 죽어서 5단계 상자가 3개정도 있었다.

일단 6단계는 증표조각 9개를 고정으로 주니 387개는 확보한 셈이다.

387개면 증표 38개이기도 하다.

기존 47개에서 38개를 더하면 85개

추가로 획득가능한 조각이나 증표 합해서

90개정도는 충분히 채울꺼라 생각했는데...

거짓말 안하고 6단계 상자 43개에서 증표 단 한개도 나오지 않았다.

증표 드랍율 완전 창렬이였다.

조각은 기존 7개에서 현 418개이니,

상자에서 획득한 조각은 총 411개이다.

이 중에서 확정 387개를 빼고 계산하면,

 43개의 상자에서 추가 조각은 24개가 나온 셈이다.

대략 확률은 50%쯤 되는 듯 싶다.

이리하여 총 88개의 증표를 모은 셈인데,

아직 2개가 모자른 상태였다.

머 이틀 동안 일퀘해서 모아도 되는 수치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냥 인벤에 남아돌고 있는 염주 2개로 입장권을 구입해서

마무리 했다.

아~! 정말 오랜간만에 멘탈이 붕괴되는 앵벌이 아닐 수 없었다.

간만에 인벤에 템 하나 추가하는 게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명화신공패를 써본 결과

무한점혈이 정말가능했다.

전질보로 시작하는 점혈 자체는 쿨이 안뜨고,

다른 방식으로 시작하는 점혈일 경우 쿨타임이 뜨는데,

4단계 점혈이 끝난상태에서 점혈 쿨타임이 남아도

전질보를 사용하면 기존 쿨타임을 무시하고 점혈1단계부터 시작한다.

그로인해 쿨은 쿨대로 돌고 점혈은 점혈대로 다시 시작된다.

완전 좋다.~!

개인적으로 명화신공패의 효과는 천상분지에서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몰아서 잡는 경우도 있지만 한마리씩 잡아야 할 경우

완전 좋다.

무한 점혈이라

바권이건 화권이건 점혈때문에 입게되는

 데미지 손실은 이제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점혈4단계

평회 딜사이클도

무한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