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랭크 육성
일단, 창세기전4는 비교적 육성은 단순하고, 네비게이션이 잘되어 있다. 그래서, 퀘스트나 미션시 헤메는 경우는 정말 없다. 그러나 육성으로 진행하는 퀘스트와 미션만 한다고 해서 현재의 만랩인 15랭크를 달성하지는 않는다. 보통 12랭크를 달성하고, 중간에 이래저래 따른 짓을 했다면, 13랭크 정도는 가능할 듯 싶다.
일단 메인 미션과 퀘스트를 하다보면 12랩을 달성하고, 챕터2지역인 커티스 오스킬 고원 지역의 노호트 마을에서 마지막 미션을 받게 된다. 미션은 기간테스 산맥에 있는 시공간 미션 "이인자 썬더로우 처치"이다. 바로 파티를 맺고 해도 되고, 나중에 해도 된다. 보상은 영자조각이라 급하다 생각되면 공개창에 썬더 팟은 현재로선 많으니 아무팟에나 참여해서 클리어하면 된다.
그리고, 총 2번 이인자 썬더로우 처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한번은 이인자 썬더로우 처치 미션 그대로 수행하고, 두번째는 시공간을 오픈하기 위해 다시 가야 한다.
이렇게 두번의 미션을 맞쳤다면 이젠 만랩 랭크인 15랭크를 달성하기 위해 다크포레스트 시공간 "영광의홀 탈취작전"에 가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솔로잉도 가능하고 파티플도 가능하다. 그러나 파티플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빠르기 때문이다. 이 역시 아직까지는 공개창에 파티 모집이 어느 정도 활성화 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참여가 가능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렇게 돌다보면 만랩 랭크인 15랩을 달성한다.
▷ EX) 현재 자신의 부대가 탱딜힐 조합으로 13랭크이상 원만하게 구성되어 있다면, 듀란팟에 가서 미션을 수행해도 된다. 듀란 팟이란 에픽급 영웅인 듀란이 드랍되는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파티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로저의 분지, 이른아침의고원숲의 훈련장, 로킨다르크의평원의 화창,이 있다.
◆ 부대배치관련 아르카나 육성 <노엘과 이안>
부대는 총이면 총 마법이면 마법 근딜이면 근딜 이런식으로 몰아서 덱을 꾸리는 게 좋다. 왜냐하면 군진의 효과가 대부분 하나의 직업을 몰아서 배치하는 조건이 많기 때문이다.
가령, 카나의 군진 조건은 무려 권총계열 아르카나 3개가 배치되어야 한다. 그리고 코델리아 같은 경우 역시 장총 2에 권총 1 이런 식으로 비슷한 직업군끼리의 조합 조건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주는 파트너 노엘과, 게스트 듀란은 반드시 초반 아르카나를 구하면 반드시 빼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게스트 듀란은 챕터2 진입시 없어지고, 노엘은 아바타와 랭크를 공유하기 때문에 육성에서 부대 배치상 한자리를 노엘이 차지하고 있는 건 결국 아르카나 하나의 랭크업을 손실하고 육성하는 것과 같다. 즉, 노엘은 경험취를 먹지 않는다. 이건 이안도 마찬가지이다.
◆ 파견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파견창을 보면 상단부에 파견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내림창이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쉽사리 놓칠 수 있는 인터페이스라 나름 손해를 보기도 하게 된다. 왜냐하면 획득할 수 있는 숙련도와 경험취 그리고 아이템의 차이가 제법 크기 때문이다.
파견 목록에는 아지랑이 협곡과 오스킬 고원이 있다. 아지랑이 협곡에서는 대략 0~120 정도의 숙련도를 그리고 오스킬 고원은 140~260까지 숙련도의 차이가 크다. 그로인해 기본적으로 획득하는 경험취도 두세배 이상 차이난다.
이로인해, 잘뵈이지 않는 인터페이스로 인하여 놓치고 계속 아지랑이 쪽에만 파견을 보낸다면 그야말로 대손해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전에는 파견을 행동력이 1분당 1씩 찼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많이 보내도 크게 상관이 없었으나, 지금은 딱 육성할 아르카나 위주로 보내는 게 나중에 아르카나 랭크업에 크게 효율적으로 다가온다.
◆ 시공간 콘텐츠
창세기전4에서 던전이나 인던의 개념은 시공간이라 표현된다. 현재 활성화된 시공간 콘텐츠로는 첫째가 영홀이며, 둘째가 썬더, 셋째가 듀란 넷째가 이상시공이다. 그리고 이상시공으로는 야망, 정의, 회색, 고블린, 설산, 침략등이 있으며, 이상시공은 15랭크가 되면 활성화 된다.
이중 영홀이나 썬더는 따로 스펙제한이 없기 때문에 아무때나 시공간이 활성화되면 참여해도 된다. 아르카나 레벨 7~9짜리를 데려가도 누가 뭐라 하는 사람 없을만큼 시공간 자체의 난이도는 높은 편은 아니다.
듀란팟은 일단 현재 랭크제한이 있다. 보통 13랭크제한이 걸려 있으며, 이 랭크는 아바타를 포함한 모든 아르카나를 말한다. 그리고 이 랭크제한은 게임상 시스템 제한이 아니라 유저들이 말하는 일명 스펙컷이다.
이상시공은 현재 창세기전4의 마지막 콘텐츠로서 현재 랙과 숙코등등 여러요인들로 인해 유저들의 폭발같은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하다. 비교적 스펙컷은 높은 편이라 이상시공은 클랜에 가입하여 눈치껏 무난하게 다니는 걸 추천한다.
◆ 15랭크 이후에 하게 되는 것
▣ 일단 15랭크를 달성하면, 그때서야 보통 부대를 구성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군진으로 사용할만한 에픽이나 전설급이 없기 때문에, 있는대로 부대를 구성했다면, 15랭크 정도 달성할때쯤에는 보통 에픽급 아르카나 2~3개 정도는 보유하게 된다. 그 중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격덱은 카나의 군진인 총3이고, 가령 운이 좋은 유저들은 마딜 에픽이나 전설급 아르카나를 구해 이들의 군진으로 부대를 꾸리기도 한다.
문제는 보통 이렇게 뒤에 구하기 시작하는 아르카나는 랭크가 1이라는 사실이다. 아르카나의 랭크는 아바타와 똑같다. 즉, 경험취 요구량이 똑같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AP와 파견 말고는 순수 사냥으로만 올려야 하기 때문에 아르카나 랭크업이 사실상 곤혹스럽기도 하다.
이전에는 파견의 행동력이 1분당 1이라 파견으로 충분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안되는 상황에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노엘이나 이안 같은 아르카나를 일찍 빼버리고 그 자리에 다른 아르카나를 일찍이 육성하는 게 도움이 된다.
▣ 현재 15랭크를 달성하면 가장 먼저하는 콘텐츠는 당연 듀란작이나 영홀이다. 나같이 나중에 부대를 구성하여 배치를 하게 되면, 여전히 영홀에서 아르카나 랩업을 한다. 듀란팟의 랭크제한에 걸리기 때문이다.
▣ 이외 솔로잉을 선호한다면, 개인적으로 이른아침의 고원숲에 있는 "과거의 훈련장" 일반 미션 또는 벌거 벗은 나무의 숲의 "붉은 어금니단의 힘"정도를 추천한다. 훈련장 같은 경우에는 랭크업도 어느 정도 도움이되고 희귀 아르카나 하야를 구해 지식 영자를 구하기 위해 도는 곳이고, 붉은 어금니단은 에픽 영웅 카야를 구해 민첩관련 영자를 구하기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상 둘다 아르카나의 랭크업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단순히 영자를 구하는 목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드랍율은 보통 3판당 1개의 영자조각(90~110개)이나 아르카나 아니면, 꽝의 확률 정도인 듯 하다. 즉, 3판당 2번은 영자관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보인다.
이외엔 현재로선 일퀘 말고는 콘텐츠가 없는 창세기전4이다. 일퀘는 대부분 영자나 모래시계등을 보상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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