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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 가이드와 함께하는 육성이야기

멍군이군이지 2016. 3. 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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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를 요근래 재미있게 하고있다. 

역시 난 다중캐릭육성장르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이런 장르에서만 본다면 창세기전4는

개인적으로 역대급이라 칭하고 싶을 만큼 괜찮은 게임이다.

그러나,

그래픽이 정말 너무나~~도 아쉽긴 하지만 말이다.



1. 육성


일단 창세기전의 육성은 보통 메인퀘와 서브퀘를 하다보면 무난하게

LV.12를 달성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12랩부터이다.

왜냐하면 갑자기 몬스터의 레벨이 14로 껑충뛴다.

문제는 나는 레벨이 그대로인데,

지역하나 클리어하고 또 다른 지역 이동시

몬스터의 레벨은 15로 또 뛴다.



물론 사냥은 가능하고 퀘스트 진행역시 가능하다.

그러나, 몇십초면 잡던 몬스터를

이제 분단위로 잡아야 하는 상황일뿐인 것이다.




그리고, 기간테스 썬더로우 처치 메인퀘스트까지 진행

했다면, 랩업의 필요성이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솔직히 랩업의 필요성보다는 파티플이 더 중요한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일단 난 랩업을 선택했다.

아르카나 랩좀 올릴겸 말이다.




그래서 보통 추천하는 곳이 바로 영홀이라는 곳이다.

정확하게는 

시간나침반의 커티스 오스킬 고원 다크포레스트지역에 있는

시공간 "영광의홀 탈취작전"이다.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경험취가 제법 좋다.

레벨 13랭크기준 15912 경험취가 한판만 뛰고 나오면 19252가 되어서 나온다

 즉, 판당 3340정도의 경험취를 얻게 되는 것이다.


보통 퀘스트 하나에 경험취 1,100가량을 주니 영광의 홀 한판이

퀘스트 3개 수행한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획득가능한 아르카나 역시 최소 우수등급에서

희귀등급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나름

앵벌장소로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영홀 솔로잉 사냥-1>



<영홀 솔로잉 사냥-2>


영광의 홀은 12랩때도 솔로잉이 가능하며,

13랩 정도되면 많이 수월해 진다.

그러나, 랙이 사람을 정말 괴롭히는 것 같다.

(서버최적화좀....영상찍는데 프레임이 10에서20사이..)


보통 파티플을 많이하는데, 혼자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나, 파티플을 하면 마지막에 템을 건지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로인해, 솔로잉을 선호한다면 솔로잉이라도 크게

문제없을 듯 보인다.



2. 제작과 파견



9레벨 정도에 배우는 제작(단축키B)을 통해 새로운 의상 제작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의상 미리보기 기능이 창세기전4에는 없다. 그로인해 비쥬얼은 만들어봐야 알거나,

 대충 마을에 있으면 입고다니는 다른유저들로 인해 감이 오기도 한다.)

재료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희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재료들은 대부분 9레벨에 활성화 되는 파견(단축키X)을 통해 구할 수 있다.

그리고 파견은 이런 재료뿐만 아니라 아르카나의 랭크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력이 찰때마나 돌려주는 게 좋다.

행동력 1당 충전 시간이 6분정도의 시간이 소모된다.

그러나 최근패치 이전에는 1분당 1이 충전 되었다고 한다.

(시밤)



3. 군진



공홈이나 인벤등의 유저들의 팁을 읽다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에픽이상급의 아르카나의 효율이 그닥 좋지 않다는 것이다.

스텟상 일반등급과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에픽이나 전설이라는 등급을 달고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군진이라는 능력의 보유가 에픽이나 전설급의

아르카나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에픽이나 전설급의 고유 군진에는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걸 연환기라고 부르는데, 연환이라는 개념은 솔직히 찾지는 못하겠다.

그리고,

내 생각엔 에픽급은 4개의 스킬을, 그리고 전설급은 5개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에픽급의 듀나미스가 4개, 전설급의 리스가 5개이기 때문이다.




군진의 활성은 군진의 스킬에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활성화되는

스킬 설명창 하단에 부대배치 조건이 표시되어 있다.




즉, 이런식으로 부대 배치의 설정에 맞게 배치하면 군진이 활성화 되는 것이다.



4. 멘토



멘토는 화면 좌측 최상단위 위치한 아이콘 시공이동을 클릭하면

에스카토스로 가기가 활성화 된다.




그리고 에스카토스로 이동해서,

에스카토스 군사지구에 있는 아카데미아로 이동하면 된다.

그곳에 바로 NPC <멘토관리인>지아가 있다.




멘토는 일반등급의 아르카나는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지만,

희귀등급부터 멘토 티켓이 있어야 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멘토티켓은 캐릭터관리창(U) 하단에

있는 해제를 통해 아르카나 카드를 분해해서 획득할 수 있다. 

보통 아르카나를 분해하면 영자와 AP를 얻게되고,

확률로 멘토티켓을 얻게 된다.



5. 영자 조합기



현재 창세기전4 콘텐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영자 조합기(단축키 N)

새로운 아르카나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이다.


영자조합기를 보면 총 4가지의 영자를 이용하여

조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들어가는 영자의 수량에 따라

등급확률이 달라진다.

그리고, 많이 투자한 영자 스텟쪽의

영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대세는 999개다.

왜냐하면 영자의 수가 999개일때

우수등급의 카드 획득 확률이 0%가 되고,

전설등급의 카드 획득확률이 3%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대 갯수 3~4,000개를 넣고 돌린다해도,

전설등급의 획득확률의 상승폭은 2%정도로

매우 낮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우수등급은 빼고

최소 희귀부터 획득이 가능한 영자의 갯수가 현재로서 대세이다.




<희귀등급의 카드 획득시 나타나는 이펙트>



<에픽등급의 카드 획득시 나타나는 이펙트>


개인적으로 3번의 조합에서 전설1, 에픽1, 희귀 1을 구했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인데, 조합을 누르면 일단 카운트가 들어간다.

그리고, 그때 나올 카드는 결정되어 진다.




12시간 쿨타임에 빨간 오렌지색으로 빛이나면

전설등급의 카드가 나오는 것이고,


6시간의 쿨타임에 노란색의 빛이 나오면

에픽등급의 카드 그리고 파랑색에 2시간의 쿨타임이면 희귀가 나온다.


6. 전투짤팁


보통 몬스터 상대시

먼저 점사해야 하는 몬스터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화면 상단에 뜨는 몬스터의 체력바를 클릭해서

일점사 CTRL+F를 눌러주면 된다.

보통 이게 더편하고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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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창세기전4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긴 하지만,

뭐랄까 좀 실망감이 드는 부분들이 여러번 있었다.

대표적인 게 바로 그래픽으로 인한 실망과 서버관리문제 정도인데,

현 오픈베타인 상황인 창세기전4를 고려할때 서버관리는 둘째치더라도


그래픽은 정말 너무 시대를 역행하는 것 같다.

일러스트의 비쥬얼에는 그렇게 신경을 쓰면서 

왜 3D의 비쥬얼에는 이렇게 인색한 게임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최근 구한 듀나미스나 리스의 3D 그래픽은 그야말로

완전 대 실망이였다...!



듀나미스의 인게임상 그래픽이다.

왼쪽의 일러스트 모습을 기대하고 부대에 배치했는데,

오른쪽의 통통한 아낙네가...!

그래도, 이건 그나마 나았다. 적어도 일러스트의 컨셉을

어느정도는 유지하려 했기 때문이다.

헤어 모양하며, 방어구하며...




그러나 리스는 완전 욕밖에 안나온다.

아니 어떻게 왼쪽 일러스트가 오른쪽의 3D로 구현된건지...

이거 좀 납득이 되질 않는다.

그냥 다른 모델링을 가져다가 땜빵으로

사용한걸로 밖에는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건 레전드급 아르카나이다...!

하~~!


진짜 창세기전4의 그래픽은 어느 구시대 3D모델러를

채용한건지 아니면 3D모델러 2명에서 다 헤쳐먹은 건지,

또는 암묵적인 사내 정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3D 그래픽 수준은 정말 답답하다...!


이런 부분들을 좀 개선해주었으면 한다.

쉽게 애기하자면,


"아니 좀 볼맛이 나야 할 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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