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수리 에디는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서
영국 선수로는 최초로 스키 점프 종목에 참가한
선수의 실화이다.
휴잭맥이 독수리에디라는 영화로 스크린에 다시 찾아왔다.
꿈을 향한 열정은 최고이지만, 실력은 한참 아래인 "독수리 에디"역의
"테런 에저튼"
그리고, 과거에 천재적인 괴짜 스키 선수이자 에디의 스키 코치인 "브론슨"역의
"휴잭맨"
이들의 열정만으로 이루어진 기막힌 도전이 시작된다.
에디의 어릴적 꿈은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였다.
그로인해, 올림픽에 관련된 운동은 항상 그의 일상이였다.
하지만, 에디의 소망과는 다르게,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던 그의
운동신경은 엉망이였다.
올림픽 대신 동계 올림픽에 대해
꿈을 키워나가는 에디...
하지만,
올림픽 스키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하고 만다.
당시에 영국에는 스키점프 선수가 없었다.
그렇게, 에디는 독일로 건너가 스키점프 종목에서
올림픽 출전에 대한 꿈을 다시 키우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생각만큼 스키점프는 종목은
쉽지 않았다.
본인을 가르쳐줄 코치가 필요함을
느끼는 에디...
그에게 어느날 나타난 의문의 남자
휴잭맨...!
휴잭맨은 비아냥거리는 투로 에디에게 충고한다.
"선수들은 대여섯살에 시작하는 거 알아?"
스키 점프 분야에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한 에디,
그러나
휴잭맥의 충고 따위는 관심밖이다.
후에 휴잭맨의 정체를 듣게 되는 에디,
휴잭맨은 바로 브론슨 피어리라는 스키 점프선수였으며,
1968년 스키점프 챔피언이였다는 사실을...
괴짜천재이기도 했던, 브론슨 피어리
그덕에 대표팀에서도 쫒겨 나기도 했었다.
에디는 브론슨 피어리를 찾아가
다짜고짜 조언을 해달라고 조르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역시,
그의 성격답게 시니컬하다.
"포기해"
열정으로 똘똘뭉친 선수 "에디"
브론슨의 대답에도 흔들리지 않고,
여전히 스키점프에 전념하는데...!
스키점프에 대한 지식과 기본이 없던 에디는
이륙판의 어디에선가 정체모를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큰 부상을 입고 만다.
그런 에디를 바라보던 브론슨은 깊은 생각에 잠기는데...
브론슨은 마침내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굽히지 않는 에디를
도와주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주변의 시선에는 아랑곳 않고,
연습에 연습만을 매진하게되는데...
열정 하나만으로 똘똘 뭉친 "에디"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않는 멘탈 정신을 보여준다.
이기든 지든, 그 열정 하나만으로
괴짜천재 스키점프 선수였던,
브론슨 피어리마저 감동시켰던 독수리 에디...!
드디어 갈망하던 올림픽 무대에
영국국가대표 스키점프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오랜시간 간절히 원하기만 했던 무대,
그리고 마침내...
출전한 올림픽 무대,
이제 그에겐 스키 점프대의 스타트 플랫폼을 출발하여,
기적을 이루는 일만 남아 보인다.
이 이야기는 에디 에드워즈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스키 점프 선수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이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영국선수로는 최초로 스키 점프 종목에 참가하였던
에디 애드워즈, 디 이글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스키 점프 영국 기록 보유자인 것뿐만 아니라
스피드 스키 세계 역대 9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영화는 4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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