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권사를 육성하고 신무탑을 도전하였다. 첫 클리어했을때의 스펙이 대략 공 720에
명중 1,800 치명 4,200정도 그리고 노비급이였다. 그리고 이 정도의 스펙으로 클리어가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무기가 11단이였기 때문이였다. 운좋게 2단부터 시작한 무기가
11단에서 흑천이 강림하신 이유로 도전할 욕심이 생겼던 것이다. 보패는 일단 밤바 5셋
대충 맞추고 나머지 3셋은 소양상 보패를 대충 껴주었다.
그러나, 한번 올라갈때마다 너무 헬이라 일단 스펙업을 좀더 하고 신공패 노가다를 하기로
결정했다. 대충 공 30정도 치명 700정도 더 올렸으나 헬인거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았다.
그리고 그렇게 기권사에게는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겠다라는 처음 결심과 다르게 수호석
을 하나 장만해 주었다. 그것도 일반 수호석이 아닌 전설급으로 장만해 주었다.
왜냐하면, 너무 아프기 때문이다. 평타 한방이 7~9,000씩 들어오는데 정말 너무 끔찍할
만큼 아팠다. 그로인해 전설급 수호석을 하나 장만해주어서야 약간은 안정적으로 돌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는 신규무탑의 공략이 딜량보다는 방어적인 측면을 좀더
따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16층 권사 / 암살 / 기공
16층은 권사 / 암살 / 기공사 몹이 등장하는데, 일단 권사가 나오면 쾌재를 불러야 한다.
호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살과 기공이 같이 나오면 난이도가 급 상승한다. 일단
무조건 암살먼저 때려잡는 게 좋다. 이유는 은사뇌전인가 하는 스킬이 상태이상을 유발
하면서 틱당 만에서 이만사이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탈출기 없는 상황에서 한번 걸리면
보통 세번정도 시전하기 때문에 그냥 손을 나야 한다. 그리고 시전 모션 역시 빨라서 가끔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외 기공사는 은사뇌전 같은 효과의 원기옥을 시전
하는데 모션을 아주 그냥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타이밍만 알면 피하는 건 어렵지는 않다.
17층 주수리
17층 주수리는 일단 기권사로 잡기 쉽다 이유는 바로 자리를 옮길때마다 평타를 먼저 한방
때리기 때문에 3초 이문으로 반격따서 후방으로 근접하기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폭마령때는
자리 이동후 바로 장판 스킬을 시전하는데 이때 바로 설화장과 빙화장 콤보가 나올 차례이다.
왜냐하면 폭마령 시전할때는 한자리에서 꽤나 오랫동안 있기 때문이다.
18층 금동, 은동
정말 쉽다. 말이 필요없을 듯 하다. 그냥 19층 전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다.
19층 ㅅㅂ 무협자매 [[ 정락(흰옷),정로(청색) / 정애(포화란), 정희(권총) ]]
지금도 어렵다. 너프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어려울 것 같다. 권사로 돌때 호구 중
호구였던 흰옵 입은 정하도(정락)의 진정한 위력을 알기도 했으며, 전설 수호석으로 장비를 업글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너무너무 아프다. 너무너무....!
일단 공략은 전설 수호석이 있으면 일단 남자들은 신경안쓰고 여인네들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되는데,
수호석이 없으면, 둘다 패턴을 신경 쓰면서 해야 한다.
정락(흰색옷)& ??
1).정락 & ? 조합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일단 수호석이 있느냐 그리고 그 수호석이 전설급이냐에 따라
공략이 약간 달라지는 것 같다. 일단 수호석이 없으면 거리가 벌어지면 쓰는 정락의 돌진 후 대지가르기를
못버티어 낸다. 막기로 결빙시키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으나 최소 3초 쿨이 있는 기권사의 막기상 잘
못했다가는 여인네들의 돌진후승천에 맞아 죽기 쉽다. 그로인해 수호석이 없을때는 정락과 최대한 붙어서
여인네 들을 때렸다. 그래야 정락이 본래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빙으로 살살피하면서 했었다. 그리고
최대한 둘이 같은 방향에 있을때 이문으로 인한 결빙을 최대한 제대로 사용하려 했었다. 수호석이
없을때는 그야말로 정락 헬이였다.
2).전설수호석을 장만하고 나서는 일단 정락의 돌진 후 대지가르기를 버티어 낼 수 있었다. 엄청난
것이다. 즉, 헬이였던 정락이 이제는 호구가 되는 것이다. 데미지외에는 그닥 없는 정락이기 때문에
여인네들의 돌진 후 승천만 신경쓰면서 딜만 하면 된다.
정로(청색옷)& ??
일단 원거리모드인 기격자세로 삥삥돌면서 공략하는 게 포인트이기 때문에 정로는 약간 호구성을
가진다. 왜냐하면 거리가 벌어지면 무조건 오연베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뒤치기를 잘안한다.
그렇다고 아예 안하는 건 아니지만 사용빈도가 상당히 적고 방어하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락의 돌진과는 다르게 오연베기는 연타를 가하기 때문에 여인네들의 패턴을 보면서 반격으로 인한
결빙을 따기가 쉽다. 그로인해 일단 정로가 나오면 쾌재를 부른다.
여인네들(정애,정희)
돌진 후 승천이라는 한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무조건 돌진 자세를 잘 캐치해야 한다. 그래야 클리어가
수월하다. 거리가 멀면 멀 수록 돌진 자세 캐치에 유리하다.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반응도하기 전에 공중
승천을 겪기도 한다. 그리고, 그외 상태기를 유발하는 스킬을 하나더 각각 보유하고 있는데, 최대한 탈출
기는 쓰지 않다가 이때 사용하는 게 좋다. 그리고, 몇번 하다보면 이것도 캐치를 할 수 있긴하다. 그러나
못할때가 더 많기도 하다.
20층 소양상
소양상은 일단 갠적으로는 권사로 워낙 트라이를 많이 해본지라 패턴은 이미 뻔하게 들여다 보인다 그로
인해 헤딩을 그렇게 오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딜량이였고, 처음으로 분노 본게 60만때 였고,
그 다음이 20만이였다. 그래서 혼자 곰곰히 생각한 결과 최대한 따른건 하지말고 우벽장콤보를 최대한 많이
쑤셔넣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딜을 하였다. 최대한 제자리에서 딜을 하려했고, 방불스킬후 사용하는 전방
내려찍기는 반격으로 내력을 쌓고, 2타는 저항으로 내력을 쌓으면서 무한 우벽장으로 딜링을 하였다.
그결과 첫클때 나온 시간이 5분 50초대였다.
그런데 문제는 10클,지나도 시간대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회전회오리를 많이 본 경우엔 5분 4~50초대가
나왔고, 회전회오리가 거의 안나오면 5분 30초대를 보았는데, 잡을때마다 똥줄이 탔다. 한번만 뭔가 꼬여도
분노를 볼 가능성이 커보였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딜사이클을 바꿨는데, 설화장, 빙화장 콤보를 쿨마다 계속 사용해주는 것이였다. 그결과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있었는데, 시간대가 무려 1분이상 줄어든 것이다. 드디어 시간대가 4분대로 진입한 것이다.
빠를때는 보통 4분 30초 정도 늦을때는 4분 50초에서 5분 초반대가 나왔다. 아~ 단순히 딜사 변경만으로
이 정도의 스펙으로 이시간대가 가능하다는 것에 놀랬고, 내 손구락으로 했다는 것도 놀라웠다.
'Game stories 게임이야기 >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탈 하츠 태4성 영웅 사용 후기 - 첫번째 나세르 / 술라 / 이르윈 (0) | 2016.03.01 |
---|---|
모바일게임 - 크리스탈 하츠 (0) | 2016.02.29 |
블소 권사 - 신무신의 탑 노력기 (0) | 2016.02.02 |
길드워2 회원가입 및 설치 (0) | 2016.02.02 |
블소 - 권사 복귀이후 (0) | 2016.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