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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권사 - 신무신의 탑 노력기

멍군이군이지 2016. 2. 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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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무신의 탑을 계속 돌고 있다. 이유는 바로 신규 아이템 신공패를 구하기 위해서이다.

그로인해 또다시 짜증의 연속의 나날이 아닐 수 없다. 블소를 하면서 정말 짜증 났던 순간이

몇번 있었는데, 그 대부분이 바로 드랍율로 인한 고통이였다. 그리고 블소 그들은 이것을

노력이라 부르더라...참...어이가...

하루 10바퀴 이상 도는데 보통은 한개도 못먹는다. 어이가 없었다. 그렇게 이틀동안 단 한개도

먹지 못했다. 그러다가 오늘 그것도 첫 판에서 염주가 딱 하나 나왔다. 아 나오긴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앞으로 6개 남았다. 딱 절반 남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 만큼(?)만

더하면다. 하~!

 

 

그로인해 무탑을 올라가다 보면 종종 영상을 한번 찍어 볼까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번 구경해보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그렇게 16층부터 20층까지 찍어 보았다.

 

 

 

16층 권사 / 암살자 / 기공사 몬스터

 

최근 권사 투지 패치로 인해 16층은 정말 쉬워졌다. 투지 한방콤에 왠만해서는 그냥 둘다 끝난다.

크리가 관건이다. 얼마나 홍문령때 치명이 잘 터져 주느냐...!!

 

 

 

17층 주술사

 

첨에는 패턴을 잘 몰라 구석으로 몰아 놓고 잡았는데, 이제 그냥 대놓고 잡고 있다. 처음엔 정말

짜증 났는데, 이제는 쉬워졌다. 반격 넉백과 방불 전방 3연타만 잘 피하고, 폭마령 전 다리 묶만

저항으로 잘 피하기만 하면 그냥 허접하게 느껴지는 몹이다...!

 

 

 

18층 금동, 은동

 

음 뭘 때리나 랜덤으로 결정된다. 개인적으로 은동의 피가 적어 투지 붕권 콤보로 죽이기가 편하다.

금동은 피가 많아 은근 장판에서 오래 버티어야 한다. 그로인해 은동때는 대부분 한장판에서 끝나지

만 금동은 자리를 한번 옮겨 두장판정도는 깔아야 된다.

 

 

 

19층 정하도 스타일과 포화란 스타일

 

여전히 개 짜증나는 구간이다. 공중이 짜증나는 건 둘째치고 요즘엔 정하도형 때문에 짜증이 머리까지

올라오곤 한다. 그 이유는 바로 한 곳에 있지 않고 계속 싸방 싸방 움직이기 때문에 은근 딜로스가

많이 난다. 그냥 쉽사리 툭툭 해서 끝내고 싶은데, 후 정신없이 정말 빨빨거리며 돌아댕긴다.

 

 

 

 

20층 소양상

 

요즘엔 20층이 19층보다 심적인 부담이 적다. 왠만해서는 원클하고 랙이나 기타 변수에 따라 한두번

정도 재트하는 만큼 이제는 숙련이 된 듯 하다. 그리고 시간대도 5분대, 4분대를 거쳐 드디어 3분대에

들어섰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패턴보면서 하는 경우가 많아 딜로스가 많기도 하다.

요즘엔 시간 줄이는 재미로 하고 있기는 한데, 염주나 팔찌가 정말 안나온다. 정말 20여판동안 단 한개도

나오지 않았을때는 뭐랄까 정말 내 계정에 템이 드랍되지 않도록 뭔가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였다.

정말 징하게 안나온당...!

 

이제 한두판 좀만 더하면 60클이 되고, 염주는 현재 6개 모았고, 창고에 있는 팔찌 하나를 합치면 총

현재 7개를 모은 셈이다. 앞으로 5개 남았는데 언제 모을런지...그리고 막상 모은다해도 별로...일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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