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오브아너 이야기

길드오브아너를 시작한건 대략 3개월가량 정도이나 중간 한두달 정도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

정도는 한달에서 두달사이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로인해 초반에는 그나마 평균수준의 유저들과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거의 오만에 가까운 부대전투력 차이가 난다.

솔직히 평균정도의 부대전투력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보통 규모가 있는 길드의 커트라인이 대충 이십오만

정도에 두고 있었다.

 

 

 

길드오브아너는 개인적으로 거의 과금을 하지 유일한 모바일 게임이 아닐까 생각된다. 날개 패키지 상품때

두번 정도 구매한 것과 지금 이용하고 있는 월정액 5,500정도가 전부이다. 솔직히 무과금까지는 아니다.

 그러나 들인 비용이 적어서 그런지 그닥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최근 꾸준히 즐기고 있다.

덱은 기존에 모아 두었던 덱이 전부이고 새로운 부대원은 딱하나 뿐이다. 최근 새로운 스페셜부대원과 수호신

등으로 인해 그리고 밸런스 조정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 대세 부대원이 물갈이된 상태였지만, 솔직히 기존 덱

으로도 무난해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새로운 것을 가지고 싶다는 충동이 들지 않는다.

 

 

 

처음 시작해서 모은 부대원들이였는데, 그동안 변함없이 꾸준히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길드오브아너는 단순히 6성이라는 부대원을 강화시키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초월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비로서 완성되기 때문에, 나같은 라이트 유저가 부대원 하나를 바꾸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로인해 덱에 쌓여 있던 케이트와 칼리를 집중적으로 초월해주었더니 드디어 40랩이

되었다. 이외에도 칼리를 한번더 초월할 수 있기는 하나 아직 부대전투력 20만은 좀 멀어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는 이제 초월할 재료가 존재하지 않아 새로운 지역의 어려움난이도나 도전해야 할 듯

싶다.

 

 

 

 

최근 운(?) 좋게 득한 클로디아 새로나온 수호신 중 하나이다.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처음 신규 수호신으로 업뎃된 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정말 들었던 신규 수호신이였다.

이유는 이미지가 아닌 실제 모바일에서 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능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던 수호신이기도 했다. 그러나 기껏해야

일주일에 시련한번에 충전되는 단검으로 사냥터나 가끔 돌리는 나에게 있어서는

한자리를 차지하기에는 충분했다. 그리고, 신규지역 일반 난이도에서 앵벌 중인데,

성능이 꽤 괜찮아 보이기도 한다. 이유는 바로 스킬의 범위인데 다른 부대원들의 스킬이

한 곳을 집중적으로 폭격하는 범위를 가지고 있어 자동스킬을 키고 있자면, 종종 헛빵을

많이 갈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클로디아는 본인을 기준으로 원형으로 스킬이 삥

 펼쳐지기 때문에 헛빵이라는게 잘 생기질 않아, 은근 딜이 잘 들어가기도 한다.

그로인해 종종 케이트나 칼리, 사일러스를 밀어내고 공헌도 1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도 한다.

 

 

 

그로인해, 레나가 밀려나고 그자리를 꽤차게 되었다. 내 덱에서 유일하게 초월이 하나도 되지

않은 유일한 부대원이 바로 레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켈리가 40랩이라 솔직히 레나가 그닥

현재로선 무쓸모 이기도 했다. 나름덱은 만족 스럽긴 한데, 이제 칼리를 한번 더 초월한 이후

로는 초월할 재료가 하나도 없는 지라,이제 뭘 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번 스페셜부대원에 개인적으로 올리비아가 한번 더 나와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와...어느사이엔가 스페셜부대원의 판매 가격이 예전에 비하면 거의 두배 가까이 상승

된점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기존에 200~300사이였던 스페셜 부대원의 가격이 지금은 500

이 넘는다. 아마도 기존 유저들이 어느정도 덱이 완성된 후 더이상 스페셜 던전을 돌지 않고,

에테르 파편을 쌓아두고 있기 때문에 게임사의 어쩔수 없는 결정이였는지도 모르겠지만,

나 같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점점 게임이 산으로 가고 있는 듯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