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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줄이는 방법

멍군이군이지 2016. 3. 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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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자주 이용하면서 운전습관 좋으면 자동차 보험료 할인


<참고 한국경제 "대중교통 자주 타고 운전습관 좋으면 차보험료 싸진다">


KB손해보험에서 버스나 지하철등의 대중교통을 3개월간 15만원이상 사용시 보험료 10% 할인을 해준다네요. 이는 근래 대중교통등을 이용한 운전자 중 평소 운전습관등이 좋은 운전자에게 보험료 할인 및 연계된 자동차보험 특약이 잇달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의 KB만의 전략이겠지요.


"대중교통 할인 특약"을 개발한 KB손해보험은 대중교통등을 이용하는 운전습관 좋은 운전자에게 최대 10%할인해주는 보험 특약을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하였습니다. 이 특약은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보험료 가격 결정에 반영한 최초의 사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특약은 올 4월 초부터 가입하는 계약에 적용된다 하네요.


자동차 보험료 10%할인이면 정말 괜찮지 않습니까...? 물론 타사와의 보험료 비교는 필수이겠지만 말입니다...! 보험료가 80만원이라면 8만원 할인 혜택을 받게 되니 보험료 자체가 타사보다 저렴하다면 엄청난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물론 평소에 자동차를 집에만 모셔두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만 한해서 말이죠.


그리고, 대중교통 사용액이 기준액을 초과하면 금액별로 또다시 차등 할인 혜택을 준다합니다. 거기에 대중교통할인 특약은 블랙박스,마일리지,무사고 특약 등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여 최대 47%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하니 이번 4월 이후에 보험료를 갱신하시는 분이라면 KB손해보험 전문상담사와 디테일한 상담을 한번 나눌만 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동부화재는 SK텔레콤과 협업하여 UBI라는 자동차 보험을 다음 달에 내놓을 계획인데요. UBI란 운전습관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적용하는 시스템이라 합니다. SK텔레콤의 T맵을 이용하여 평소 운전자의 과속,급가속,급정지 등과 같은 운전자의 습관을 측정하여 보험료에 반영할 계획이라 하네요. 측정결과에 따른 보험료 할인률은 최대 5%입니다.


그리고, 메리츠화재나 흥국화재 역시 KT와 협약을 맺고 UBI 자동차 보험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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