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7차 홈 경기를 치른다. 중계는 네이버스포츠와 SBS에서 24일(한국시간) 오후08:00시부터 방송된다. 한국은 지난 여섯 경기를 모두 무실점 승리를 하여 6전 전승으로 G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이번 레바논전은 7경기 전승이라는 타이틀과 무실점 기록이라는 대기록 타이틀에 도전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한국은 과거 레바논과의 역대전적에서 2,000년 이후 4승 2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으며, 최근 치뤄진 지난 해 9월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도 3-0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대기록 달성 전망은 밝은 편이다. 이에 슈틸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