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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TV 드라마로 확정

멍군이군이지 2016. 3.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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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드라마로 제작




웹 소설 그루미 그린 달빛은 네이버 웹소설 조회수 1위, 평점 9.9점의 전설이 된 윤이수의 궁중 로맨스 장편소설이다. 총 131회에 걸쳐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서 TV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더 큰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 써내려간 "픽션"으로, 조선 제23대 국왕인 순조의 맏아들로 19세때부터 병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을 한 효명세자(본명:이영)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비록 22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이였지만 그 이름처럼 효성스럽고 명민했다. 그리고,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문학과 예술에서도 남다른 업적을 남긴 그의 성정을 실감나게 구현해 내었다. 



최근 효명세자(본명:이영) 역으로 배우 박보검이 확정됨에 따라 더 화재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보도자료등을 통해 "박보검이 그르미 그린 달 빛 남자 주인공 효명세자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을 제작하는 KBS미디어 측은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왕세자 역할로 박보검을 캐스팅 하였으며, 소년 이미지에서 탈피해 배우로 성장해온 박보겸이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해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여주인공인 홍라온 역에는 캐스팅 중으로서 배우 김지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확정상태인 것은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구르미그린달빛 제작사 KBS미디어 측은 "여주인공의 출연을 두고 계약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까지 논의된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드라마는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등을 제작한 KBS미디어가 제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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