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멍군이가 엄선하고 엄선한 즐거운 이야기

몇년전만해도 어딘지 알수 없었던 구도로 통닭집! 이제는 주소검색하니 잘 나오네요 ^^ 저는 여기 근처에 오래 살았어도 이런집이 있는지 몰랐는데 아는사람은 다 알더라구요. 특히 술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는듯 ! 한창 자전거 타던 시절 동네분이 알려주셨는데 밤에가서 기억이 잘..... 친구가 올만에 놀러왓길래 우리동네에만 있는 특이한(?)것 대접하고 싶어 친구를 설득해 모험을 하였습니다 ㅎㅎ 한번밖에 . 그것도 밤에가서 근처인줄만 알지 기억이 가물에 조금 헤매야 해꺼든요. 뚜둥!!! 그래 찾은곳 소개할게요 ㅎ 이렇게 천막 쳐진 허름한 곳이지만 벌써 20년은 훌쩍 넘은 곳이라는...ㅎㅎ 전 다만 2년전에 알았다는게 어처구니 없었어요. 속안에 내부에요. 그나마 문열고 얼마 안되서 가서 빈자리 찍을수 있엇는데 한..

26일, 27일 두가지 맛을 반값할인행사 하는 기횔 잡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도 외출감행 다녀왔어요 !! 혹시몰라 그매장에 행사하냐고 전화로 물어봐떠니 한다네요 ㅎ 이렇게 비가 억수로 오는데 공치면 안돼니까욤 ^-^ 매장 카운터 앞에 작게 판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시간은 3시ㅡ5시 사이 스타벅스가 하는 해피아워시간과 일치하여 헷갈리진 않겟어요 ^-^ 비와서 사람이 혹시 없을까 하는 기대와 달리 사람이 좀있엇어요 대기순이 앞에 11번 12번째가 저였네요. 타로밀크티 펄 넣어 50프로 당도로 했어요. 앞에 주문하신분이 블랙밀크티 당도 30으로 해서 순간 흔들렸지만 원래 생각한대로 주문햇어요. 왜냐면 앞에 시키신분은 공차 매니아층 같았거든요. 적립바코드며 심지어 지금 반값하는지도 모르고 먹고싶어서 오신 미씨 ..

사촌동생의 선물 가짜커피 오르조 방치 1달째 ㅎ 갑자기 생각나서 먹어볼까~~? 하다 허걱! 오르조 가루를 너무 과잉으로 컵에 흘려서.... 엄청 진할것 같다는 느낌아닌 느낌 그래서 이리된거 에스프레소 느낌이 나는지 물을 조금만 넣어 녹여 봤지요. 요만~~~쿰 음~~ 향이 되었어! 원래 라떼파인 저는 아메리카노를 안먹어서 방치하고 있엇는데 오늘 실험이 성공하면 라떼를 집에서 먹을수 있겠단 확신 !! 두구두구 가루가 녹게 잘 저어준후 집에 있는 우유를 따르고~~ 오잉? 색이 나온다 ~~~ 일단 보기엔 라떼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위에 둥둥 떠다니는건 모징? ㅎㅎ 잘 녹인다고 녹였는데 들녹아서 가루가 떳네요~~~ 그럼이제 맛을볼시간! 맛은...... 라떼 맛이 납니다^^ 성공이네요. 맨날 밖에서 커피먹고싶어서 ..

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출근하면서 무조건 한잔 점심에 한잔 밤에는 잠못잘까바 조금 참거나 친구들 만나면 한잔 기본 2,3잔은 마시는데... 먹기 꺼려지게 됬어요 아예 안먹는건 아니지만 살짝 죄책감 느끼며 먹고 있는데!! 두둥!! 친척동생이 놀러오면서 커피좋아하는 언니를 위한거라고 선물을 가져왔네요~~~ 넘나 고마운것 향이 커피향이 나면서 적당히 커피라고 착각을 주는 이태리산 보리차(?)같은 오르조 구성품 볼까요? 하나는 병 하나는 박스 박스를 열어보니 밖에서도 마시라고 티백처리 ^-^ 10포가 들어있엇어요~~~ 진하게 타마시면 진짜 커피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 졌어요 !! 요즘 스벅가면 디카페인 매번 품절이라 (저희동네는 임산부들이 많아서 디카페인만 찾나바요 매번가면 품절) 커피마시고 ..

임산부는 카페인이 안좋다고 해서 →그렇다구 안먹는건 아님...(찔리지만 넘 먹고싶을때 한잔씩 ㅠ)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먹으로 자주가는뎅 내가 사는곳엔 임산부들이 많으신지 디카페인 매번 품절! 2번에 1번은 매번 없당! 50%의 확률... 오늘도 한잔 하고 싶어 기쁨맘으로 달려갔는데... 역시나 품절... 이럴때 멘붕이 옵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커피를 마실수 없을때 선택의 폭이 확 줄어들면서 심한 고뇌와 갈등을.... 고심끝에 그래도 카페인이 덜한 밀크티를 마셔야 겠다며 수고스럽지만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이디야로 고고고고공!! 스벅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라떼는 진짜 내입맛에 GG 추천을 하자면 밀크티는 이디야 그리고 파스쿠치가 젤 맛있어요^-^ 그래서 두둥 !! 밀크티를 시켯네요 원래 이디야..

청라 파스타 & 화덕피자 ☞ 비스트로 페르레이 청라 1지구는 많이 활성화가 되 있어서 요즘 주차하기 힘든데 가끔은 뒤쪽 3단지~6단지쪽을 가고싶을때가 있음. 청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이번에 찾은곳은 이름도 어려운 " 비스트로 페르레이 " 그럼 먹어보러 출발 ~~~ 처음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섰네요 ㅎ 대기 기다리며 입구에서 찍었는데 저 많은 나무들이 화덕을 굽는 땔감들..................... 한 20분 기다렸나? 들어가셔 앉아서 찍은 사진이에요. 창가 옆은 자리가 다 차고 주말엔 예약해야 앉을수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자리안내해준 한켠에 앉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주방을 찍어봤습니다. 전체적 분위기는 여성들이 사진잘나올만한 주황빛 조명이에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게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