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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풍 심한집은 진짜~~ 겨울에 앉아만 있어도
어디선가 바람이 솔솔솔~~~~
여기가 집이냐 밖이냐?
그래서 알아본 난방텐트
이것저것 뒤져보니 난방텐트는
따수미 난방텐트를 많이 쓴다길래
당장 구입!!!
그런데 싸이즈가 진~~짜 중요하다던데
우리집 침대는 슈퍼싱글+슈퍼싱글
210×200이니......
420× 400정도는 되야 커버되므로
사야할건 따수미 난방텐트 거실용(3~4인용)
요즘 시그니처 그리고 2020년 신형까지
넘나 잘~~~나와있지만
가격이 후덜덜덜덜.....
그래서 차선책으로
걍.. 지퍼형태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을것같은
따수미 패브릭으로~~
천이라는데..ㅋ 패브릭이면 될거같아!!
이러고선 택배오자마자 바로설치.
설치하니 이렇다!
매트아랜 온수매트로 깔고~~~
지퍼 문짝이 3방향이다. 그래서 지퍼없는
부분을 벽쪽으로 넣었다.
벽쪽으론 열고 나갈일이 없을것 같아서★
안에서 위를 보면 속에 망같은것이 있어서
습도조절을 위해 젖은수건을 걸어도되고
난 온습도계를 넣어놓음.
또 옆쪽엔 비닐처럼 있는데
판매자분 데코에는 태블릿 넣어놨던데
생각보단 돔이 좀 있어 누어서 쳐다보니
절~~~대 잘 안보이고 목아프다.
그냥 데코는 데코일뿐.
울 집은 덥는 이불만 3개다.
추위 정도에 따라 돌려가며(?)덥는다.
피부 온도조절에 취약한 나라서...
지저분해 보여도 어쩔수가 없다ㅠ
설치할땐 큰데 접으면 작은 가방에 들어간다.
사용해보니 1ㅡ2달엔 세탁해줘야 한다.
이것도 면이라고 먼지가 쌓인다ㅠ
뭔가 찝찝...
다행이 세탁기에 돌리고 건조기에 돌려도
가능한 천이기때문에 주말에 날잡고
빨고 건조까지 해서 다시 설치해서
꿀잠 자면 된다.
따수미 난방텐트 패브릭 세탁한날은
잠도 잘오더라....
설치해본결과 확실히 2도정도는 텐트안과
밖이 차이가 난다.
텐트 문열고 나가보는 순간 알수 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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