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 전장 콘텐츠 : World of World; Edge of The Mists
요근래 자주 즐기고 있는 콘텐츠이자, 길드워2의 만랩 육성과 앵벌이 가능한 콘텐츠이기도 하다.
실제로 하루에 몇탐만 하면 몇십금을 벌수있는 콘텐츠이며, 2랩부터 참여가 가능해서 캐릭생성후
바로 참여 역시 가능하다.
콘텐츠 자체는 전장콘텐츠 이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가 상대방의 진형의 보스를 처치한후
거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라 실제로 쟁이라는 싸움이 주 콘텐츠는 아니다. 그러나 한 필드에 3개의 세력이
거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라 진행하다보면 만나는 걸 피할 수는 없다. 그때 약간의 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진행방식
Edge of The Mists는 4시간마다 초기화타임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방에서 최대한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은 4시간이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출발 포인트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점령가능지역이라 시간에
의한 방 종료외에는 오직 점령하러 다니는 게 주목적이 된다.
점령포인트 총 3가지의 대중소 포인트정도로 구성되어지는데, 대는 그 지역의 보스급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는 곳으로 그 지역의 가장 안쪽에 배치되어 있고, 중간포인트 지역 역시 Champion급의 보스몬스터가
배치되어 있으며, 소규모의 깃발포인트 지역은 거의 베테랑 위주의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각지역을 점령했을시 경험취를 획득할 수 있으며, 기여도에 따라 아이템이 드랍되기도 한다.
주요보상
아직 몇일 안해봐서 더 좋은 보상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Exotic급의 아이템까지 드랍된다. 그래서
경매장에 팔기 좋다. 그리고 그외 잡템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는지라 분해해서 팔게되는 재료템으로 인한 수익이
어마어마한편이다. 그리고, 카르마도 순식간에 쌓여버리기 때문에 카르마로 인한 템 구매후 분해로 인한 수익
역시 꽤나 짭짤한 편이다. 본래 엔지니어만 하려 했던 마음이 바로 여기에서 부캐육성으로 바뀌었다. 왜냐하면
길드워2의 시스템상 80랩 캐릭으로 돌면 80랩 템만 드랍되기 때문에 일부러 저랩부터 저랩위주의 템으로 저랩
구간의 재료를 수급하는 게 더 수익에서 좋기 때문이다. 가장 편안하게 안정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Edge of The Mists인 듯 느껴졌다.
주요키포인트
그러나, 위에 언급한 점령이 무난하게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면, 아이템이나 레벨링 무난하지만 실제로 방에
들어가서 멍때리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왜냐하면, Edge of The Mists는 최대한 많은 유저가 같이 몰려다니는게
유리하다. 위에서도 언급한 타세력과 조우시 보통 우리 진형이 산개되어 버리면, 그냥 파티가 무너져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버가 우세세력이라면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문제이기도 하지만, 현재 사람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블랙게이트 서버에 몸담고 있음에도 종종 파티가 무너져 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Commander : 코멘더 (지휘관)
그래서 일단 Edge of The Mists 방에 들어가면 코멘더의 유무를 먼저확인하게 된다. 맵상에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코멘더의 위치가 없는 방은 보통 유저들끼리 따로따로 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코멘더가 있어야 그 방의 모든
우리 세력의 유저가 한군데로 뭉칠수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넓은 맵상에서 우리 세력이 어디에 있는지
표시되어 있지는 않다. 그저 오직 코멘더의 위치만 표시될 뿐이라, 한번 길을 잃거나 진형에서 이탈되면 우리세력을
찾을 길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코멘더가 아닌 유저들끼리의 진행 방향도 완전 다르기 때문에 항상 같은 쪽으로
움직이지는 않다. 그러나, 이모든걸 정리해주는 게 바로 코멘더의 역할이다. 그냥 코멘더만 따라다니면 되고,
그가 시키는대로 움직이기만 하면된다. 그러면 보통 한타임 이상의 점령타임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 코멘더만 있다고 점령이 잘되지는 않는다. 일단 우리세력을 한군데로 뭉칠 수 있게 하기는 했지만,
그의 판단 유무에 따라 또다시 파티가 산개되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상대 세력과
조우시 싸울지, 도망갈지 아니면 숨을지를 결정해야하는데, 보통 이런 경우까지 고려하는 코멘더는 별로 없다.
그냥 무조건 점령만 하러 달릴뿐이다. 그러다보면 상대 세력에게 습격을 당하기도 하는데 이때 상당수의 유저가
죽게 되고, 이렇게 우리 세력은 또다시 산개되어 버린다. 산 유저들은 그들대로 계속 진행하고 죽은 유저는 죽은유저
대로 마을로 복귀하게 되고, 그러나 잘하는 코멘더들은 항상 세력원을 한군데로 몰아 놓고 상대방의 움직을 주시하고
있다가 공격타이밍과 도망갈 타이밍 그리고 각종 버프를 이용하거나 공성무기를 이용하는 등 뛰어난 전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상, 지금까지 Edge of The Mists를 하면서 느낀점들인데, 어떻게 보면 참 스피드하면서도 지루하고 또 어떨때는
재미있으면서도 짜릿한 그런 기분도 느낄 수 있을만큼 여러가지의 재미요소들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 한 기분이 든다.
단순히 쟁만 하거나 레벨링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여러가지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만족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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