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자존감 수업 중
-실질적인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계속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멈추지 않고 그냥 계속하기, 그것이 변화를 앞당긴다. 행복이라는 종착역을 믿어라
-다시 말하지만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존중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비난은 투사일 뿐이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남 탓을 하는 행동을 말한다.
-공감을 말로 표현하면"그렇구나"가 된다. 치료자들은 하루 종일 "그랬군요","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런 생각이 들었군요","그래서 그렇게 화가 난 거였군요"라는 말을 한다. 공감하며 대화하다 보면
내담자와 치료자에게 있던 부정적인 감정들이 소거된다.
-실제로는 변한 것도 있고 변하지 않은 것도 있다. 그런데 변하지 않은 것에 관심을 더 주다보니,
그것이 강화된다. 성격이 변하지 않았다기보다는, "성격에 집중"했기 때문에 변화가 멈추는 셈이다.
-낮은 자존감은 말하자면 몸에 붙은 군살과 같다. 쓸모없는 지방층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근육을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자신에게 붙은 나쁜 점들을 봤다면,
이제는 새로이 좋은 면을 복돋을 차례다, 긍정적인 면 말이다.
-앞으로 자신에게 해줘야 할 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사랑이다. 이유나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자신을 향한 맹목적이고 이상적인 사랑이다.
-그저 오늘부터 지금의 나를 사랑하겠다고 결심하면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의 성격과 행동,
사소한 버릇 하나하나를 사랑하기로 한다. 그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사랑받고 아낌 받고, 소중하게 다루어진 아이들의 자아가 건강하다.
-과잉보호는 "우리 애는 약해"라는 무시의 결과다.
-편안한 상태에서 이 질문에 집중을 하면 "사랑하는 나"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다. 대게 사람들은 이렇게
답한다."괜찮아. 누구나 그래","최선을 다했잖아, 지금도 충분히 멋져","사랑해, 무슨 일이 있어도 네가 사랑스럽다는 걸
잊지 마"등의 애기를 할 것 같다고 한다.
-이를 허물기 위해서는 뇌의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자극해야 한다. 왼쪽 한번, 오른쪽 한 번 움직이게 하는 "양측성 자극"을
주면 뇌 회로가 말랑말랑해진다. 대표적 양측성 자극은 "걷기다, 걸을 때 마다 왼쪽 뇌와 오른쪽 뇌가 번갈아가면서 활동한
다.
-의자에 등을 기대고 편안히 앉는다. 양쪽 팔을 x자로 포개어, 손가락이 반대편 어깨와 팔꿈치 사이에 놓이도록 한다.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반대편 팔 윗부분을 토닥거린다. 왼쪽 한번, 오른쪽 한번, 1~2초 간격으로 교대로 두드린다. 두드리면서
말을 한다. "괜찮아. 지금 잘하고 있어", "난 최선을 다했어. 그걸로 충분해","난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자신에게 들려준다.
하루에 10분씩 이런 식으로 나를 사랑하는 나의 메시지를 듣는다.
-후회할때 미래형 후회를 하자.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는 과거형 후회다. 당신의 자존감을 갉아먹는다. "앞으로는 이
런 경우가 있을 때, "반드시 이렇게 해야지!" 라고 미래형 후회를 하라. 이 후회는 다짐이기도 하다.
-과거에 집착하면 후회스럽고, 미래에 몰입하면 혼란스럽다. 과거는 되돌릴 수가 없으니 답답하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모른다. 그것이 과거와 미래의 본질이다. 건강한 사람의 머릿속엔 과거, 현재, 미래의 비중이 비슷하거나 현재가 절반 이상
을 차지한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과거나 미래에 문제에 편중되어 있다.
- 문제 해결은 현재에 더 집중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정신과 의사들이 "here and now"라고 부르는 원칙이다. 지나간 문제나
앞으로 닥칠 문제를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일에 집중하라는 것
-현재에 집중하면 문제 해결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득을 얻는다. 그것은 바로 "매력"이다. 현재에 몰두한 사람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자존감을 높이면서 현재에 몰두할 수 있고, 매력도 함께 얻게 되는 것이다. 일석삼조다.
-뇌 건강을 되찾으려면 숙지해야 할 점이 두가지 있다. 첫째, 뇌는 신체기관이다. 머릿속으로 노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팔에 근육이 생기길 바라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마인드 컨트롤도 필요하지만, 실제 근육을 만들려면
무거운 덤벨을 들어야 한다. 실제 행동이 중요하다. 둘때, 뇌 건강을 위한 노력과 결과 사이의 인과관계는 늘 뒤섞인다.
그러니까 자존감이 회복된 사람처럼 사소한 행동을 하다보면, 뇌가 건강해지고 자존감이 회복된다.
-못나게 태어나서가 아니라 어려서 부터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도록 오랜 시간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존감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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