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라는 개념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입문한지 이제 3개월 가량이 지났다.
그동안 투자대비 손실은 당연 크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소액으로 하고 있다는 것...
그냥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손실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하고 있기는 한데,
3개월이 지난 지금 여전히 불확실한 투자방식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처음엔 매매의 진입시기를 잡지 못해 아무곳에서나 진입하곤 했다.
즉 차트상 저점과 고점의 위치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에서 생각해봐도 내가 어느 포지션에서 진입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냥 내키는 대로 진입하거나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 두개의 코인만 진입하곤 했는데
수익률은 0.1~0.9%의 수익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수수료로 나가는 돈이 더 커보이곤 했다.
그러다 알트코인에 진입하곤 했었는데 매수벽이 한방에 무너지는 걸 보고는 와 이거 완전 사기판이네라는
생각을 가진적이 있다.
업비트에서의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서 다른 것을 찾아보다가 바이낸스라는 선물 투자방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초반에는 꽤나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유는 기존 업비트는 매매방식이 매수 후 매도 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오를 것 같은 코인에 투자하는 방식이였는데
선물방식은 매수 후 매도 외에 매도 후 매수 방식인 숏포지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명 공매도라고 한다.
그리하여 어느 정도 양봉으로 치솟아 올라온 걸 공매도 치면 초반에 꽤나 승률이 높았다.
그리하여 레버리지도 20배 정도로 하여 보통 30%~40% 많을때는 100%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숏포지션과 고 레버리지는 상당히 리스크가 큰 요소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장대 양봉 일명 숏커버링이라 하
는 움직임을 말한다.
순식간에 -4~50% 를 쳐 맞아 버릴 수 있다.
코인에서 수익이 몇프로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손실에서 -7~80% 맞아 버리면 순식간에 그냥 시드가 녹아버린다.
왜냐하면 수익은 수익에서 수수료와 각종 수수료를 제외하고 얻게되는데 손실은 손실에서 저것들이 플러스가 되서 눈덩이
처럼 불어나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을 컨트롤 하는 것보다 손실을 컨트롤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여러번 느꼈지만 잘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손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은 레버리지를 낮게하는 건데 그만큼 수익도 줄어든다.
보통 30~100%의 수익을 맛보다가 1~10%의 수익구간에서 정체되기 때문이다.
당연 시드가 늘어가는 것도 개미똥꼬만큼 찔끔찔끔 오른다.
그러나 손실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각종 수수료가 알파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막연히 잘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후로 한동안 숏포지션 이부분만 연구도 해봤는데 딱히 답은 없다.
왜냐 내가 생각하기에 코인은 홀짝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오를지 아니면 내려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코인 경험치가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아 이럴때는 이랬지라는
경험에 의한 해석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세계경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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