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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온라인 모든 게 자동이다 플레이 후기

멍군이군이지 2016. 3. 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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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온라인 플레이 후기


최근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광고가 바로 신작온라인이라는 게임이였다. 자주보다 보니 호기심이 생겨 그런지는 몰라도 플레이를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 그러다 막상 플레이 한번 해보려 들어가봤는데 오픈 중이 아닌 관계로 플레이는 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오늘 네이버 메인에 실린 광고를 보고 또다시 한번 해볼 생각에 들어가 해보게 되었다. 



일단, 웹게임은 이번 신작온라인이 거의 처음이라 해도 무관할 정도로 웹게임은 별로 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기능적으로 불편한점도 많았고, 시스템상 오류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귀찮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운드 설정이 제대로 돌아가는 게임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로인해 시작 후 1~2시간 이상 한 게임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접하게 된게 바로 신작온라인이다.



처음 접속하여 전체적으로 게임을 한번 살펴볼까 했는데, 캐릭이 막 지 멋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렇다 모든 기능이 다 자동으로 돌아간다. 현재 이 블로그를 포스팅 하는 중에도 자동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그래픽은 꽤나 깔끔했다. 원래 웹게임의 그래픽은 대체로 조잡스러운데 신작온라인은 그에 비해 어느 정도 깔끔했다.



그리고 수시로 뜨는 결제 팝업창...! 아니 어떤 게임인지는 알아야 결제를 하던 말꺼 아니냐...! 수시로 뜬다. 간혹 임무완료 창 뒤에 바로 뜨기도 해서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물론 클릭한다고 바로 결제로 이어지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다.



웹게임에서 좀처럼 보기드문 아니면 나만 몰랐던 것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 이벤트가 있었다. 우와~~! 스토리가 나름대로 담겨져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캐릭터 그래픽은 개인적으로 미안하지만 10년전 그래픽을 보는 듯 하다. 진심 많이 구리다.





꽤나 많은 유저들이 접속하여 플레이하고 있음을 느낀다. 서버가 대략 20개 이상 정도에 신규 서버에 접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을 불 수 있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는 정예회원 유저가 있기도하다. 정예 회원 유저란 바로 과금을 한 유저를 의미한다. 나같이 과금을 하지 않은 유저는 일반회원이라 명시되어 있다. 캐릭터 머리위에 있는 ID 위에 저렇게 분류를 해놓고 있었다. ;;



장비나 기타 강화시스템 같은 경우도 거의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마도 내가 이게임을 어느 정도 이해하려면 적어도 100랩 정도는 찍어야 할 것 같기도 하다. 



꽤나 많은 접속 보상과 랩업 및 출석등 보상이 있었는데, 중요한건 그 보상으로 받는 템들이 얼마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일단 이 자동기능으로 성장할테니 결국 난이도에 의한 막힘이 있을때까지는 솔직히 신작 온라인이라는 게임의 시스템이 어떤 시스템이고 아이템의 가치가 어떤 가치인지 그때서야 파악이 될 것 같다.



달고 다닐 수 있는 펫이 두마리다 하나는 엘프이고 하나는 몬스터형인데, 공격도 하고 전투력에 포함이 되기도 한다. 게임상에서는 크기가 작은지라 그닥 구분이 잘되지 않아 비쥬얼적으로 보면 그 존재를 느끼기엔 존재감이 약간 떨어지기도 한다.


정말 수시로 뜨는 충전 팝업창 내가 저 아이템의 가치를 알고 있다면 분명 충전에 대한 욕심이 갈 것이나,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닥 매력적인 팝업창은 아니다. 



40랩을 넘겼더니 날개가 생겼다. 날개 3등급을 달성하면 오른쪽 형태의 비쥬얼로 변하는 듯 하다. 그런데 문제는 저 날개 업글 인터페이스가 어딘지 아직도 못찾고 있다.


레벨 달성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열리는데 보통 던전 위주의 콘텐츠이다. 역시 자동모드라 그냥 클릭하면 들어가서 지 알아서 싸운다. 그리고 초반엔 파티플의 던전이 없었는데, 40랩 정도 넘어가니 파티플이 생겼다. 



7일목표 팝업 창이다. 꽤나 많은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주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가치를 잘 모른다. 그로인해 그냥 꺼버렸다. 



보물탐색이라는 창인데, 생긴 것만 보고 룰렛판인줄 알았다. 즉 공짜로 템먹기인줄 알았는데 수정이 필요했다.  과금을 해야 한다. 그런데 난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냥 꺼버렸다. 



점점 게임상의 콘텐츠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음을 느낀다. 슬슬 다가오는 것이다. 그들이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진행가능한 지점 말이다. 시간 제한 던전에서 아슬아슬한 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했다. 즉, 이 이상 진행하기 위해서는 과금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보통 이정도에 이르면 더이상 게임을 해본적이 없어서 자급자족이 가능할련지 또한 잘 모르겠다. 그러나 주변의 아저씨들의 애기를 들어보면 보통은 과금을 해야 원활히 진행 가능 할 듯 하다.



무료체험으로 제공해주었던 VIP버프 한시간 정도 되니 무료체험판이 끝나버렸다. 솔직히 하루 정도는 제공해줘야 그 효능을 알지 뭐가 뭔지도 모르는데라는 생각으로 역시 또 그냥 꺼버렸다.



47랩 정도에 이르니 길드가입 신청창이 떴다 도우미 길드인지 유저 길드 인지 잘 모르겠으나 일단 아무데나 가입신청을 했고, 은근 길드 대화창 인터페이스가 잘 되어 있어서 도움을 구하기에는 편리해 보였다.



월드 보스가 아닌 세계 보스라는 콘텐츠이다. 영어+영어가 어색하지 않을 건데 이들은 영어+한글 조합이라는 남다른 개성을 선택했다. 세계+보스 ;; 센스가 쩌는 것 같다. 이거 하나로 기존 월드보스와는 남다른 콘텐츠로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그 느낌이 약간 없어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세계보스 지역에서는 꽤나 많은 수의 유저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 정확히 요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그냥 닥치고 몬스터 사냥을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템을 먹어 본적도 없는 것 같다. 그냥 유저들 사이에 끼여서 몬스터만 사냥했다. 그러다 그냥 메인퀘하러 다시 갔다.



현 LV. 54찍는데 까지 대충 2~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다행히 메인 퀘스트는 여전히 자동사냥중이다. 그리고 지금 신작온라인을 꺼야 하는데 아직도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즉, 쉽사리 꺼지지가 않는다. 왜일까...? 이게 웹게임의 매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다 그리고 신작 온라인이 나름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자동사냥을 눈팅 중에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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