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시티를 플레이 해보았다.
처음엔 이터널시티를 검색해 보았더니 엄한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서
한동안 인스톨로 씨름을 하기도 했었다.
엠게임판 이터널시티가 아닌 (주)몬스터넷 이터널시티3이다.
캐릭터의 일러스트 퀄리티가 남다르다.
인게임에서 보통 저런 식으로 구현되긴 하는데,
일러스트와 인게임상 어느정도 차이가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총 12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두번째 맨과 나머지 여인네들 사이에서 한동안 고민하기도 했었다.
스타일 있는 간지나는 남자냐 아니면 룩덕이 가능한 여자냐...!
내 아이디를 쓰는 유저가 있는 관계로 숫자2를 아이디 뒤에 달아야 했다.
나름 완전 유니크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인데...
일단 튜토리얼 모드를 진행하게 되는데,
숙련자라는 링크를 클릭하면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일단 해보았다.
벽넘고 통로를 지나 뭐 그런 식의 조작 튜토리얼이다.
굳이 안해도 될 것 같다.
나름 그래픽은 깔끔하니 보기 괜찮았다.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도시 컨셉을 담고 있다.
철조망이나 텐트등이 그런 분위기를 보여준다.
상당히 많은 캐시 아이템이 존재하였는데,
당연히 여캐를 고른 만큼 유료 의상을 살펴보았다.
인터페이스가 그렇게 유저 친화적이지가 못하다.
나름 주수익원인 코스튬판매에 소홀히 하는 듯 하다.
그러나, 가격은 완전 저렴했다.
와~! 아직도 이런 가격대에 파는 게임이 있다는 게
실로 놀랍다.
모바일게임도 3~4만원하는 시대인데,
나름 핫한 의상인 메이드복 역시 가격대는 저렴하다.
특히 수영복도 있었는데 역시 저렴했다.
퀘스트 위주의 진행방식인데,
네비게이션이 방향을 잘 안내해주고 있어서,
그렇게 길을 헤매적은 없었다.
방향부터 거리까지 디테일하다면 디테일하게
안내해준다.
일러스트 하나는 수준급의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아쉽게도 인게임상 캐릭터의 퀄리티는
너무 시야가 멀어서 확보가 잘되지 않는다
그렇다. 좌우회전은 있어도 줌인은 없던 것이다.
처음으로 몬스터 사냥 지령이 떨어졌다.
15마리의 좀비사냥인데,
보다시피 좀비들이 우루루 몰려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끝난다.
여기에서 놀란점은 이터널시티3 총쏘는 맛이 생각보다 좋았다는 사실이다.
우왕~! 하며 갈기며 다녔다.
그리고, 나름 장전 시간도 있어서 긴장감도 살짝 준다.
그렇게 퀘스트를 클리어를 하긴 했는데,
아직 이동수단을 찾지 못했다.
설마 이렇게 계속 뛰댕겨야 하는 거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점점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가 너무 작아
인벤토리를 확인을 하는 게 좀 힘들기도 하다.
아쉽게도 해상도 조절이 안된다.
그런데, 그나마 글씨 크기는 조절이 된다. 풉~
인벤토리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템들이 은근 쌓여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 혜택을 주는 이벤트 템들이 많았다.
정말 어두운 지역에서 들어서면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럴때, 조명탄을 날려주면 이렇게 밝아 진다.
조명탄을 쏘는 건 Ctrl+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쉽게 날릴 수 있다.
이전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관계로
캐릭터를 재생성 하였다.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약간~!
그러나, 인게임상의 퀄리티는 이게 더 나아보인다.
위의 캐릭터는 너무 아줌마 같다라 여러번 느꼈다.
늦은 새벽시간대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유저들을 마을에서 볼 수 있었다.
그렇다. 기존 rpg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주고 있었다.
그로인해, 매니아층이 어느정도는 형성되어 있으리라 생각된다.
나름 RPG계의 전설에는 Fallout 이라는 게임이 있다.
그 게임과 약간 유사한 느낌이 든다.
현대라는 배경과 현대식의 무기로 재해석한 설정등등
일단, 이터널시티3는 총쏘는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앞으로 좀더 진행하여 업글된 무기로
지지며 다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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