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내마음의 보석상자 이글파이브 CIA

 복면가왕의 내마음의 보석상자 리치 이글파이브 멤버 중 CIA요원

최근 복면가왕에 등장하였던 가수 중 내 마음의 보석상자라는 가수가 바로 이글파이브의 리치 였습니다. 여기까지 들었다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모르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글파이브라는 그룹이 도대체 어떤 그룹인지조차 다소 생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시대에 살았던 저역시 이글파이브 하면 기억이 있긴 하지만 다소 기억에는 그렇게 남아있지 않은 밴드 그룹이니 말입니다. 참고로 지금 타이틀 곡이 무엇이였는지 생각나지 않습니다. 바로 "반짝" 거렸던 것이죠...!

이글파이브는 1998년에서 1999년까지 활동하였습니다. 음반도 1집과 2집으로 그 활동기간이 그렇게는 길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오징어 외계인과 Fire정도로 기억 되네요...! 참고로 네이버 지식백과에 찾아 봐도 멤버에 관련된 정보외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나마 개인적으로 그들을 기억하는 건 아마도 Fire라는 곡으로 그들을 기억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약간 파워풀하게 기억되었던 이글파이브라는 그룹의 그들인데 fire라는 노래를 들어서야 비로소 기억이 조~금 났습니다.

복면가왕에서 내마음의 보석상자로 출연하였던 리치, 이글파이브 활동당시에는 대니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6일 방송되었던 복면가왕에서 흥부와의 듀엣 대결에서 패해 복면을 벗게 되었는데, 바로 리치였습니다. 데뷔 15년차 가수에 7년만에 선 무대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최근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결혼도 했고 4살난 아이가 있다라 전해 주었습니다.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이 처음에는 다소 가수끼리의 선의의(??) 경쟁이라는 대결 구도의 방송 프로그램이라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나가수의 후속작이라 생각되었던 적도 있었지요. 하지만 차츰 그 방송 프로그램의 성격이 이제는 추억을 살려주기도 하고, 때론 보기 힘든 무대 (She's gone의 전설 스틸하트의 밀젠코마티예비치) 를 볼 수 있는 등 유익성이 점점 더 향상되는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글파이브에 관련된 소식 중 또 하나의 이슈가 바로 "CIA 요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해 11월에 방영되었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슈가맨으로 등장하였던 리치가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최근 근황을 이야기 하면서 나온 이야기 때문이지요. 이날 방송에서 이글 파이브의 재결합에 관련된 대답에 "다들 각자가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라 밝혔는데요, 그 중 멤버 한명이 바로 CIA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그로인해 그멤버의 직업 특성상 공식적인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였지요. 개인적으로 적지 않은 놀라움을 받았습니다. 우와~! CIA 요원